책소개
홈 인테리어의 혁명가 ‘민 인테리어’ 대표 민병원이 전하는 감성 에세이 『누가 인테리어를 말하는가』. 국내의 내로라하는 수많은 인물의 집을 인테리어 하며 부딪히고, 고뇌하고, 시행착오를 거쳐 문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얻은 의문과 답을 저자만의 톤으로 담담하게 풀어간다. ‘홈 인테리어의 혁명가’라고 불릴 정도로 열정과 도전 의식을 인정받아온 저자는 디자이너의 사명을 이야기하며, 홈 인테리어가 가야 할 길을 이 책을 통해 모색하고자 한다.
저자소개
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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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민병원
저자 민병원은 40년 가까이 인테리어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홈 인테리어 디자이너로 우리나라 정?재계 및 유명인사 등 웬만한 집은 다 민병원 대표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978년 ‘민 인테리어’를 창설한 이후 36년이 지난 지금도 현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다니며 직접 관리 감독하는 열성가이자 대한민국 인테리어의 미래를 고민하는 철학가이기도 하다. 홈 인테리어는 단순히 집안을 장식하는 일이 아니라 그곳에 사는 사람의 철학과 감성을 담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평생을 달려왔다. 아티스트로서의 창의력과 철저한 현장 감독, 탁월한 경영 감각으로 민 인테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공간 창작을 위해 1993년 금속 공예 브랜드 ‘HAMMER’를 만들어 국내외에 특허 출원을 하는 등 인테리어 업계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민병원 대표는 HAMMER 브랜드로 1994년 문화체육부 주관 전통문화 상품전에 입상했다). 1994년부터 1997년까지 3년간 월간 《행복이 가득한 집》 디자이너로 선정되어 ‘무료로 집을 고쳐드립니다’에 참가했으며, 1996년부터 1998부터 3년간 MBC 및 리빙 TV 인테리어 코너 객원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1999년부터 2012년까지는 기린건축백화점에 입점해 홈 인테리어에 새로운 창작의 세계를 펼치기도 하였다.
2002년에 가구 브랜드 armadio를 런칭하고, 2006년에는 홈 인테리어 작품집 《HOME INTERIOR》를 출간하는 등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그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한샘 키친 디자인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던 민병원 대표는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사람들 초대 회장, 사단법인 인테리어 경영인협회 전국산악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회 고문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