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욱 깊고 날카로워진 시사논평 ‘정규재 TV’
정규재의 촌철살인 시사논평『닥치고 진실』. 이 책은 인터넷 방송 ‘정규재TV’의 중요 이슈를 뽑아 정리한 것이다. ‘정규재TV’는 진짜 ’진보‘를 자처하며 시장경제의 효율성에 대한 해박한 논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믿음, 경제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으로 경제, 정치, 사회 전반을 두루 꿰뚫은 촌철살인의 시사논평으로 지적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것이다.
이 책은 ‘정규재TV’의 주요 방송을 모아 주제에 맞게 분류하고 정리하여 총 3개의 장으로 나누었으며 원하는 이슈를 찾아 읽기 편하게 구성되었다. ‘기초연금에 던지는 도덕철학적 문제’ ‘누가 인문학을 말씀하시는지’ ‘경제가 민주화의 대상인가’ ‘가짜 멘토들의 행복론’ 등에 빠지는 낭만주의적 무지의 함정을 날카로운 논리로 다루며 통계의 엉터리 분석과 사회의 오류와 괴담에 통쾌한 직언을 날린다. 더불어 ‘정규재TV’가 지지하는 자유주의 철학에 입각하여 ‘국민연금의 진실’ ‘코레일 민영화’ ‘외환위기의 비밀’등을 풀어 설명한다. 또한 ’지식인의 서재‘, ’토크콘서트‘, 저자 Q&A’까지 만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규재
저자 정규재는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 실장, 회사 내 직급은 상무이사다. 30년 넘게 기자를 했으니 늙은 기자다. 고려대에서 철학을 공부했고,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재무학을 공부했다. 한국경제 편집국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1990년대 초 3년간의 모스크바 특파원 시절은 사회변동을 보는 관점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고 기억한다. 저서로는 [정규재TV 닥치고 진실], [기업 최후의 전쟁M&A], [이 사람들 정말 큰일 내겠군], [착한 너무 착한 안철수], [자유의 위기](공저) 등이 있다. 1997년 외환위기의 과정을 기술한 [이 사람들 정말 큰일 내겠군]을 가장 중요한 저서로 꼽는다. 자전거를 타고 유람 나서는 것을 좋아한다. 2013년에는 부산까지 내쳐 달려갔던 적도 있다. 강릉까지 걸어가기도 하고 지리산 종주도 마다하지 않는다. 높은 산에 올라가면 좌익 몽상가들이 없어서 좋다고 익살을 떤다. 땀 흘리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들은 산을 오르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2012년 2월 남대문 시장에서 자비로 구입한 카메라 두 대로 찍은 방송이 ‘정규재TV’의 시작이었다. 2주년을 맞은 현재 누적 방문자수 1,200만을 훌쩍 넘기며 대한민국 대표 지식교양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