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재테크, 여윳돈 만드는 법!
어느 날 문뜩 억울하게 흘린 돈이 있음을 깨닫고 아차! 했던 경험이 있지 않은가? 누구나 작게는 몇 백원에서, 크게는 수 천만원에 이르기까지 몰라서 그냥 흘려 보낸 돈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몰라서 억울하게 흘린 돈을 여윳돈으로 만드는 방법, 푼돈으로 큰 돈을 만드는 확실한 비법이 담겨 있다.
주부이자 엄마이자 월급쟁이 기자인 저자는 자신도 모르게 생활 속에 줄줄 새고 있었던 돈을 틀어막고, 이렇게 짬짬이 모은 돈을 알뜰하게 굴려나갈 수 있는 방법을 150가지로 명쾌하게 정리하였다. 인터넷 쇼핑, 해외 명품, 혼수, 월급통장, 세금, 폐차 등 우리가 매일 경험하는 일상 속에서 여윳돈을 만들 수 있는 알짜 정보를 제공한다.
먼저 1부에서는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돈을 효과적으로 찾아내는 돈사냥 필살기를 소개한다. 그런 다음 2부에서는 이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 어디에 투자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여기에는 대놓고 돈을 아낄 수 있는 할인 정보에서부터 큰 돈을 만들 수 있는 부동산 투자 정보까지 합법적으로 여윳돈을 만드는 비법이 총망라되어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문 닫은 헬스클럽의 남은 회비 돌려받기, 은행 대출 이자 남들보다 싸게 갚기, 통신비 거품 걷어내기, 비싼 돈 들이지 않고 나 홀로 등기하기, 고급 호텔에서 공짜로 묵기 등 모르면 쓸데없이 돈 버리고 알면 돈 아끼는 사항들을 명확히 짚어준다. 또한 주식시장 수수료, 펀드 수익률 등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재테크 상식도 수록하였다.
저자소개
이경은
서울에서 태어나 중학교·고등학교를 모두 서울에서 마쳤다. 소설가가 되고 싶어서 국문학과에 진학했고, 일본에 건너가 3년 동안 공부했다. 유학 시절에 터진 외환위기로 돈에 눈을 뜨게 됐다. 일본에서 받았던 장학금을 은행에서 100엔당 700원대에 바꿨는데, 1년도 안 되어서 1,400원대로 두 배 가까이 치솟는 바람에 망연자실했다. 유학 시절부터 매일 적기 시작한 가계부 10권이 재산 1호다. 2000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 부동산, 예금, 펀드, 주식 등으로 바쁘게 움직이는 돈의 흐름을 취재해왔다. 소비자 편에 서서 금융회사들이 잠 못 이룰 정도로 뜨끔한 기사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생활 속 재테크 실천법에 특히 관심이 많다. 지난 2005년 4월부터 『조선일보』 경제면에 ‘이경은 기자의 쏙쏙 재테크’란 주간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공저로 《여성 인생 2막 아줌마 창업》이라는 책을 쓰기도 했다. 돈에 대한 가치관은 인생 시기별로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택시비는 재테크의 적(敵)이라고 생각했다. 밤늦은 귀갓길, 아무리 피곤해도 통행 수단은 무조건 900원짜리 지하철이었다. 하지만 엄마가 되고 나선 택시를 잡아타고 집까지 한걸음에 내달린다. 아들과 함께 지낼 시간을 벌어주니까, 이제 택시비 정도는 하나도 아깝지 않다.
목차
책머리에 : 주부이자 엄마이자 월급쟁이가 쓴 똘똘한 재테크 백과사전
제1부 나는 돈사냥꾼
한발 먼저 뛰어라
001 인터넷쇼핑, 난 한 번 사고 두 번 적립한다
002 해외 명품, 인터넷 통하면 반값
003 TV홈쇼핑, 숨은 8%를 챙겨라
004 초고속 인터넷, 내가 10만 원 손해를 본 까닭
005 자동차 정기검사, 예약하면 카페라떼 한 잔
006 KTX 승차권에도 20% 에누리 있다
007 휴대전화, 조건 따져 잘 고르면 보물
008 자동차세, 1년 치 미리 내면 10% 할인
009 면세점 쇼핑, 비행기삯 벌어준다
010 혼수, 경품 사이트에서 잡아라
011 우리 아이 장난감, 난 빌려 쓴다
012 인터넷에서 공짜 선물 놓치지 말자
013 휴대전화 주인 찾아주고 선물 받기
014 철도회원, 탈퇴해도 2만 원 준다
015 난 고급 호텔에서 공짜로 묵는다
016 피할 수 없는 세금, 혜택을 챙기자
눈을 크게 떠라
017 1만 원짜리 책도 3,000원에 산다
018 줄줄 새는 전기요금, 틀어막자
019 주민등록등본, 아직도 돈 내고 떼세요?
020 집전화에도 마일리지가 쌓여 있다
021 잠자고 있는 돈을 깨워라
022 아이 낳으면 최대 3,000만 원 준다
023 얇은 지갑으로 문화생활 100배 즐기기
024 나랏돈 300만 원 받아서 공부하자
025 승마도 공짜로 배울 수 있다
026 개봉영화, 나는 반값에 본다
027 가족이 뭉치면 휴대전화 요금 아낀다
028 휴대전화 요금, 현역 군인에겐 깎아준다
029 아버님 어머님, 참 고맙습니다!
030 약값도 야간과 공휴일엔 할증 있다
031 디카 사진, 돈 다 주고 뽑으면 손해
모르면 물어라
032 오빠 찾는 060 전화, 나한텐 안 통한다
033 ☏ 1577/1588, 누르면 돈 나간다
034 헌 차는 새해에 사라
035 내 돈 벌어주는 가격 비교 사이트
036 비행기표, 반값에 사세요
037 폐차하고 돈도 벌고
038 잘 키운 마일리지, 세계여행 보내준다
039 2% 부족한 항공 마일리지, 돈으로 채울 수 있다
040 바꾸지 마세요, 10만 원 드릴 게요.
041 도둑맞은 개인정보, 인터넷서 되찾는 법
042 우체국 택배, 모아서 보내면 10% 할인
043 명절 고향 길, 공짜보험 챙겨가자
044 통신·전기요금, 복지할인부터 잡아라
045 중고차 사면서 바가지 썼다고?
046 모르면 놓치기 쉬운 보험금
억울하면 따져라
047 선불 교통카드, 남은 돈 돌려받자
048 휴대전화, 속아서 샀다면 보상금 챙겨라
049 바가지 병원비, 돌려받는 길 있다
050 억울한 금융피해, 신고는 ☏ 1332
051 보험서류는 평생 간직해라
052 인터넷 반값 상품권, 속지 말자
053 인터넷 해지, 늦어지면 현금 챙겨라
054 온라인 상거래 사기꾼, 꼼짝 마!
055 문 닫은 헬스클럽, 남은 회비 돌려받기
056 잘못 나온 통신 요금, 6개월 내에 바로잡아라
057 TV 없으면 TV 수신료 안 내도 된다
058 군대 운전경력 챙기면 자동차보험료 아낀다
059 쩐의 전쟁, 법으로 이기자
060 고장 잦은 새 차, 환불·교환 되나?
제2부 돈, 여기에 있다
목돈 모으기 1번지, 금리
061 통장부터 당장 구조조정해라
062 월급 통장만 갈아타면 이자가 40배
063 여윳돈 잠깐 투자 쏠쏠하게 하려면
064 저축은행은 팔팔(8·8)한 곳을 찾아라
065 연금저축, 수익률 나쁘면 갈아타라
066 복리 상품이 복(福)이다
067 대출 금리도 깎을 수 있다
068 주택 대출 갈아탈 땐 추가비용부터 따져라
069 은행 대출 이자, 남들보다 싸게 갚기
070 마이너스 통장은 없는 셈 쳐라
071 100원이라도 연체하면 불이익
072 알쏭달쏭 신용등급, 오해와 진실
투자 모르면 큰돈도 없다
073 적립식 펀드, 지금 가입해도 돈 번다
074 펀드 들 때 7가지만 물어라
075 펀드 수익률, 6개월마다 한 번씩 점검해라
076 펀드 환매할 땐 시계부터 봐라
077 인터넷 전용 펀드는 수수료가 반값
078 갈대 펀드, 과감히 헤어져라
079 해외 펀드로 세계일주를 해보자
080 빚내서 투자, 빚더미 오를라
081 10년 뒤면 요 녀석들이 대학생인데
082 은행 예금보다 영양가 있는 채권
083 펀드, 5가지 오해와 진실
084 주식시장 수수료 대해부
쓸수록 돈이 되는 신용카드
085 통신비 거품, 신용카드로 5% 걷어내라
086 다시 보자! 기름 값 할인카드
087 잃어버린 카드, 얼마나 보상받을까?
088 연회비 공짜카드, 찾아보면 아직 많다
089 부당하게 빼간 연회비, 꼭 돌려받아라
090 기프트카드, 실명 등록하면 소득공제 혜택
091 카드 충동구매 부담, 반으로 줄이는 법
092 10개월 대신 9개월 할부 골라라
093 실속만점 e명세서
놓치면 손해, 부동산 틈새
094 집 사려면 6월 1일 이후가 유리
095 집 잘 팔려면 버릴 물건 미리 치워라
096 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