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타벅스를 연구하면 그 안에서 마케팅의 흐름을 읽을 수 있고, 경영의 힌트도 얻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단순한 커피점을 넘어서 많은 사람들이 그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하나의 문화 흐름이 되었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놀라운 결과를 우리에게 보여주곤 했다. 한국의 커피숍 문화를 일순간에 테이크아웃으로 바꾸어버렸을 뿐 아니라 전에는 텅 비어 있던 대형 빌딩을 커피숍 간판이 차지하고 있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었고 명동의 유동인구 흐름도 바꾸었다.
유명한 마케팅 컨설턴드 맹명관이 스타벅스를 심층 분석하고, 현직 스타벅스코리아의 정영권 상무와의 인터뷰로 한국에 들어오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비타500, 쿠쿠, 트롬, 하이마트, 모토로라 등 마케팅에 성공하거나 실패한 사례들을 스타벅스 마케팅에 녹여내고 있어 미래를 준비하는 경영인에게 꼭 필요한 마케팅 교과서이다.
인사동에 스타벅스가 진입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무척 흥미롭다. 간판에 스타벅스커피라고 큼지막하게 쓰고 다른 매장과는 달리 기와와 창살 무늬로 인테리어했다. 게다가 떡페스추리라는 메뉴를 개발하기까지 했다. 전 세계에서 자국어 간판을 내건 매장은 인사동뿐이다. 그만큼 스타벅스는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놀라울 정도로 변신에 능하다.
저자소개
맹명관
경희대 신문방송 대학원에서 광고 PR을 전공한 그는 20여년간 카피라이터로 일해온 보기드문 카피 1.5세대이다. 일찍이 광고, 마케팅 컨설팅 외에 홍보영화 시나리오, 방송 구성, 출판 기획, 사보, 사사 편찬, 칼럼 기고, 프레젠테이션 등 멀티플레이어로서 많은 활동을 해왔으며 현재 부동산, IT, 제조업 등 다방면의 통합적 마케팅 솔루션 전문회사인 M&TA의 대표로 있다. 기업 및 대학에서 CEO 과정과 고객관계 마케팅을 강의하고 있는 그는 <카피교실>, <초보자를 위한 광고노트>, <메세지 전달혁명>, <리더쇼크>, <예수 CRM> 등 광고, 경영 실무서외에 스무권의 저서를 집필한 바 있으며 유비쿼터스와 관련된 마케팅 실무서를 기획 · 구상중에 있다.
인터뷰 인물 : 정영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상무)
SK, 삼천리그룹에서 일했으며 ㈜사이버비즈니스아카데미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경영 전략, 기업의 재무 전략, 관리회계, 사업성 분석과 사업계획 수립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왔다.
2001년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상무이사로 재직하며 스타벅스가 한국에서 성공하는데에 크게 기여했다. 금융연수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국무역협회, 통합경영학회 등에서 강의를 했으며, 마케팅 경험과 경영 감각을 인정받고 있다.
목차
저자 서문 마케팅, 한국의 새로운 문화가 되기까지
1부ㅣ스타벅스, 한국의 새로운 문화가 되기까지
2부ㅣ오감을 자극하는 마케팅의 선수
3부ㅣ일류 브랜드 창조의 힘
4부ㅣ변신의 귀재 스타벅스
5부ㅣ크게 볼 줄 아는 기업
참고문헌
국내 인용사례 기업 및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