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 전자도서관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기업의 몰락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카나리아의 경고』

한 세기 전, 광부들은 위험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카나리아를 탄광에 데리고 들어갔다. 유독성 메탄가스가 유출될 때, 이 조그만 새 노래를 멈추고 침묵을 지킴으로써 위험을 알린 덕분에 많은 광부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한 세기 전 광부들에게 카나리아가 있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코퍼레이트 카나리아가 있다.

잘 나가던 기업이 한 순간에 몰락하는 것은 위험신호를 제 때 알아채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기업의 생사가 위험신호를 얼마나 빨리 알아채느냐에 달려 있다고 주장하며, 손실을 방지하지 않는다, 부채를 용납하지 않는다, 회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의 5가지 카나리아의 경고를 제시한다.

그리고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하는 위험과 그 징조, 위험 방치의 결과를 다양한 예시를 통해 설명한다. 기업회생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담과 한 세기 전 광부였던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다 보면, 비즈니스의 위험신호가 무엇이며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인지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양장본]

저자소개

지은이 게리 서튼(Gary Sutton)

저술가이자 저명한 직업강사이며 기업회생 전문가다. 20여 년 동안 게리 서튼은 쓰러져가던 많은 기업들의 활로를 모색하여, 적자에 허덕이던 기업을 현금창고로 탈바꿈시킨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 12개 기업의 이사회에 등재되어 있으며, 최근 15년간 MIT 포럼에서 인기 강사로도 활동했다. MSNBC, CNNfn, CBS 뉴스, NPR 등 방송매체에 출연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저널》과 《비즈니스위크》《포춘》 등의 표지인물에도 선정된 바 있다. 그중에서도 《패스트 컴퍼니》와 《디렉터 & 보드》에서는 서튼에 대한 특집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옮긴이 김광수

중앙대학교 문과대학을 졸업하고 인디애나 주립대학에서 공부했다. 대학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며 올바른 경영서 번역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1999년부터 경제경영 및 자기계발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이솝 경영학』『빌 게이츠 & 워렌 버핏 성공을 말하다』『부자들은 경제보다 먼저 움직인다』『실행에 집중하라』『서번트 리더십』 외 20여 권이 있다.

글을 시작하며 : 기업의 생명 지킴이, 코퍼레이트 카나리아

1장 카나리아는 손실을 방치하지 않는다
매출을 이윤으로 연결시켜라
회사의 성장이 오히려 위험하다고?
카나리아의 조언 ▷이윤을 높이려면 이렇게 하라

2장 카나리아는 부채를 용납하지 않는다
지나친 차입은 자살행위다
부채의 많고 적음을 정하는 기준은?
카나리아의 조언 ▷부채를 청산하려면 이렇게 하라

3장 카나리아는 회사를 효과적으로 통제한다
관리자는 비용을 통제해야 한다
카나리아의 조언 ▷통제 불능? 여기 그 해답을 제시한다

4장 카나리아는 결코 망설이지 않는다
복잡한 상황일수록 빨리 결정하라
카나리아의 조언 ▷당신 회사도 혼란에 빠졌다면?

5장 카나리아는 시장이 변하면 함께 변화한다
세상의 변화를 예측하고 행동하라
카나리아의 조언 ▷당신의 시장은 안전한가?

관리자들을 위한 조언
글을 끝내며 : 비즈니스에서도 공격과 수비가 필요하다
옮긴이의 글 :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교훈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