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안중근 재판정 참관기
- 저자
- 김흥식 (엮음)
- 출판사
- 서해문집
- 출판일
- 2015-08-14
- 등록일
- 2016-11-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0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이토에게 총을 겨눈 안중근 의사는 현장에서 바로 체포되어 뤼순감옥에 수감되었고 뤼순관동법원 재판정에서 1910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8일 동안 모두 여섯 번의 공판을 받는다. 이 책 [안중근 재판정 참관기]는 바로 그 공판이 열린 치열했던 재판정으로 십 대 청소년들을 이끈다. 책은 안중근 의사의 삶과 맞물린 풍운의 한국 근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한눈에 훑는다. 강화도조약부터 갑신정변, 아관파천, 러일전쟁, 헤이그 특사까지 우리 역사의 아픈 민낯을 하나하나 들춘다. 또한 꼭 알아야 할 역사적 사건이나 용어, 어려운 단어들은 하나하나 청소년 눈높이에 맞춤한 설명을 달아 이해하기 쉽도록 구성했다.
저자소개
저자 : 김흥식
저자 : 김흥식 (엮음)
엮은이 김흥식은 어려서부터 한문과 역사가 주는 즐거움에 빠져 온갖 고전과 역사 지식을 두루 섭렵했다. 그 결과 우리 고전에 생명력을 불어넣은 것으로 평가받은 ‘오래된 책방’ 시리즈를 비롯해 ‘서해클래식’ 등을 기획, 출간했다. 그를 저자로서 유명하게 만들어 준 작품은 《세상의 모든 지식》이다. 책을 좋아하는 자신의 독서편력을 바탕으로 정말 자신을 깜짝 놀라게 했던 지식을 모아 만든 이 책은 독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 외에도 우리말 우리글의 5천년 쟁투사를 다룬 《한글전쟁》과 한국인이 알아야 할 지식을 총망라한 《한국의 모든 지식》을 썼고《1면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1, 2, 3》 외 다수의 책을 기획했다. 유성룡이 쓴 임진왜란 7년의 기록 《징비록》을 번역했으며 조선 선비들의 눈에 비친 동물 이야기 《조선동물기》를 엮었다.
목차
서문_재판정 입장 전 알아 두어야 할 여섯 가지 주의사항
발문_우리는 왜 100년도 더 지난 오늘, 안중근 의사 재판을 참관하러 갔나?
한국근대사연표_한국 근대사와 맞물린 안중근 의사의 파란 많은 삶
[첫 번째 공판_1910년 2월 7일 개정]
: 나는 왜 하얼빈에 왔는가
ㆍ 사건돋보기: 망국으로 가는 길목, 을사늑약과 정미7조약
ㆍ 의거 발생 3일 전: 의거를 앞둔 세 사람의 마지막 기념사진
ㆍ 의거 발생 2일 전: 차표 세 장을 끊고 채가구역으로
ㆍ 의거 발생 당일: “수상한 사람들이 도착했습니다.” 안중근 일행을 주목한 채가구역장의 보고서
[두 번째 공판_1910년 2월 8일 개정]
: 나 안중근, 이토를 쏘다!
ㆍ 사건돋보기: 러일전쟁, 일본의 승리는 조선의 비극
ㆍ 사건돋보기: 주권 국가의 체면을 떨어뜨린 아관파천
[네 번째 공판_1910년 2월 10일 개정]
: 누가 ‘진짜’ 죄인인가!
ㆍ 사건돋보기: 국권 상실의 첫걸음, 강화도조약
ㆍ 사건돋보기: 침략 의도가 고스란히 담긴 한일의정서
ㆍ 사건돋보기: 독립운동 사상 첫 번째 의거, 스티븐스 저격사건
[다섯 번째 공판_1910년 2월 12일 개정]
: 변호사, 그리고 최후의 진술
ㆍ 사건돋보기: 헤이그로 떠난 특사들, 일제 침략을 알리다
[여섯 번째 공판_1910년 2월 14일 개정]
: 사형선고
ㆍ 사건돋보기: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ㆍ 의거 발생 5개월 후: 뤼순감옥에서의 마지막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