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괜찮다
흔글과 해나, 두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흔글과 해나 두 작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인생을 대하는 자세를 조금 더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책 『다 괜찮다』. 흔글과 해나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출간하게 된 이 책은 무턱대고 하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행복할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나를, ‘나쁜 일은 왜 꼭 한 번에 몰려오느냐’고 원망하는 나를, 전부를 걸었던 사랑까지 결국 상처로 끝나버린 나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진심으로 써내려간 글이다.
흔글과 해나는 ‘나’ 말고는 모두 행복한 것 같아 보이는 거짓 세상에서 자신들 역시 그렇다고, 당신만 서툴고 부족한 게 아니라 나도 쉽게 상처입고 가끔 마음이 덜컥 내려앉는 사람이라고 고백한다. 처음 시도한 두 작가의 콜라보레이션 책인 만큼 매우 신선하고 의미가 깊어 두 작가의 글을 기다려온 독자들에게 더욱 선물 같은 책이 되어 준다.
저자 : 흔글
저자 흔글은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며 지내는 평범한 청춘. 써놓은 글들이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 글이 누군가의 삶을 지켜냈다면 그것보다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면 작은 것에서부터 도전하는 편이다. 그리워할 것들을 찾아서 여행을 하고, 계속해서 마음속에 머무를 문장을 찾아 사랑을 하고 세상을 구경한다.
곧 다가올 내일에는 더 많은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저자 : 해나
저자 해나는 이제부터는 읽히는 삶을 살고 싶어 합니다. 늘 멈춰 있을 것 같던 삶도 조금은 일렁일것 같습니다. 이미 낭만 속에 살고 있으면서 매일 다른 색의 낭만을 꿈꾸는, 당신 기억 속에 나는 가장 따뜻한 기억이길.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