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예순 여섯에 카미노를 걷다
- 저자
- 박건삼
- 출판사
- 김&정
- 출판일
- 2009-04-20
- 등록일
- 2011-03-04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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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행으로 행복해지는 길, 카미노를 걷다!
『예순 여섯에 카미노를 걷다』. 이 책은 예순여섯에 스페인의 카미노 데 산티아고 800km를 걷게 된 여정이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는 순례기다. 사실 800km를 걷는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그 힘든 길을 왜 걷게 된 것일까? 저자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냥 걸었을 뿐이라고 말한다.
힘든 여정에도 불구하고 저자는 카미노를 열망하는 순례자들을 위해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구석구석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순례의 처음부터 끝까지 지나는 길마다 꼼꼼하게 기록하였다. 적지 않은 나이에 낯선 이국땅을, 그것도 배낭 하나 메고 걷기만 하는 그 순례의 길에 진한 아름다움이 묻어난다.
저자소개
박건삼
한국외국어대학교와 동 대학원 정외과를 졸업하고 1971년 서울신문 기자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다. 1973년 KBS 공채 1기 프로듀서로 라디오와 TV 예능 PD를 거쳐 MBC 기획특집부장, SBS 라디오국장, 세종문화회관 이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펜클럽 및 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지천명에도 사랑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것이 바람 탓만은 아니다』와 공동 시집 『붉은 사과나무와 추억』, 그리고 『가끔은 향기 나는 사람이 그립습니다』 『PD 길라잡이』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카미노는 어떤 곳인가?
카미노가 있는 스페인은 어떤 나라인가?
카미노는 어떤 곳인가?
카미노는 언제, 어떻게 걷는 게 좋은가?
카미노는 불편하지 않은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제2부 왜 카미노를 걷는가?
피레네, 이 매혹의 산을 어찌 할 것인가?
팜플로나에서 만난 아름다운 사람
그라뇽 다락방의 추억
엘시드의 혼이 숨 쉬는 부르고스
베가에서 만난 김진 양의 피카소의 꿈
파울로 코엘류가 사랑한 도시 레온
카미노 5대 명소와 별 5개 알베르게
깨달음의 길, 아이고라 산 너머의 들꽃 축제길
하늘로 열려 있는 길, 오 세브레이로
길을 잃고 헤맨 한 시간이 일깨워준 겸손의 미덕
산티아고, 땅 끝 마을 피스테레의 감동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