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혼 전에 알아야 할 법적 문제의 모든 것!
이혼 도와주는 남자『이도남의 돈 고생 마음고생 없이 이혼하는 방법』. 15년 넘게 현직 법원공무원으로 일했던 저자 김용국이 그동안 인터넷신문《오마이 뉴스》에 연재한 내용을 바탕으로 현직 판사·변호사의 자문을 거쳐 보다 명확한 법적 정보를 수록하여, 위자료부터 친권문제까지, 이혼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이혼 관련 법률지식들을 공개적으로 이야기하고 제대로 된 법률 정보를 제시한다. 성격차이, 쇼핑중독도 이혼사유가 되는지와 같은 시시콜콜한 문제부터 배우자의 외도나 폭행에 대처하는 방법, 위자료와 재산분할에서 손해 보지 않는 방법 등을 살펴보고, 이혼할 때 변호사를 선임해야 유리한지, 이혼방법과 절차는 어떻게 되는지 등을 알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김용국
저자 김용국은 서울가정법원, 서울중앙지법, 서울동부지법, 고양지원 등에서 15년째 법원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오마이뉴스〉를 비롯한 인터넷신문과 각종 언론에 10년째 법률이야기를 써오고 있다. 공무원이 되고서도 기자가 되고픈 꿈을 버리지 못하다가 법조전문 시민기자로 방향을 틀었다. 2006년 미국의 한 방송사는 ‘직업의 특성을 잘 살려서 전문적인 글쓰기를 하는 시민기자의 모델’로 그를 선정, 인터뷰하기도 했다. 2009년부터 시작한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라는 연재는 100회 만에 조회수 1천만을 넘길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해 10만 쌍, 하루 3백 쌍이 이혼하는 ‘이혼공화국’ 한국에서 이혼을 눈앞에 둔 부부들을 누구보다 많이 봐오면서 현실적인 ‘이혼 고민 해결서’를 구상하게 됐다. 이후 실제 사연과 수천 건의 방대한 판결을 바탕으로 부부관계와 관련한 법적 문제들을 한데 모아 〈오마이뉴스〉에 ‘제대로 이혼 도와주는 남자(이도남)’라는 제목으로 연재해왔다. 2012년 여름부터 2013년 봄까지 진행한 연재는 매회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 책은 그동안 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다 명확한 법적 정보를 수록해 펴냈다. 성격차이, 쇼핑중독과 같은 시시콜콜한 문제도 이혼사유가 되는지부터 배우자의 외도나 폭행에 대처하는 방법, 위자료와 재산분할 문제, 자녀 양육권 및 친권문제까지 이 책 한 권으로 이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도록 명쾌하게 정리했다.〈오마이뉴스〉 ‘2010년 명예의 전당’에 올랐고, 2009년과 2011년에는 최고의 기자(올해의 뉴스게릴라)로 뽑혔다. 지은 책으로 《생활법률 상식사전》(2010, 위즈덤하우스), 《생활법률 해법사전》(2011, 위즈덤하우스), 《국민판사 서기호입니다》(2012, 오마이북)가 있다. 평일 낮에는 법원에서 공무원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밤과 주말에는 강의를 준비하거나 여러 매체에 다양한 글을 쓰는 일을 몇 년째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