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인구 구성 안에 숨겨진 미래의 돈맥!
인구학의 성과를 경제학에 접목해 자산설계에 관한 독특하면서도 믿을 만한 제안을 들려주는 책.『인구 변화가 부의 지도를 바꾼다』는 일본과 미국 등 선진국의 경험을 통해 증명된 것처럼 인구 구성의 변화가 자산시장에 대격변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하며, 다가올 10년의 호황을 어떻게 활용해야 노후를 잘 설계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증권시장의 베스트 애널리스트인 저자는 베이비부머의 탄생과 성장, 은퇴에 따른 경제의 흐름을 알고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부의 패턴을 이용하면 미래의 부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같은 주장을 뒷밭침하는 치밀한 통계 분석과 짜임새 있는 논리 구성으로 다가올 변화를 통제하고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더불어 최근 수 년간 급등한 부동산을 계속 보유해야 할지 혹은 주식에 어느 정도의 자산을 배분해야 좋을지의 구체적인 판단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을 통해 10년 후의 인구 구조 변화가 자산시장에 미칠 영향을 미리 인식한다면 자산운용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경영 전략 및 정부의 정책 수립에도 매우 유용할 것이다.
저자소개
홍춘욱
1969년 대구에서 출생해, 1987년 연세대학교 사학과에 입학했다. 군복무를 마친 후 1993년 고려대학교 대학원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며, 1993년 12월 한국금융연구원에 입사해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했다. 1996년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새롭게 출범한 교보증권 리서치센터로 자리를 옮겨 경제분석 및 정량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외환위기 이후 동양증권에서 잠시 법인고객 영업 업무를 맡기도 했지만, 2000년 굿모닝증권 기업분석부로 자리를 옮기며 다시 경제분석·정량분석 업무에 복귀햇다. 1999년부터 주식투자 관련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서평은 물론 다양한 분석 자료를 네티즌과 함께 공유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2000년 첫 번째 책『정공법@주식투자분석』을 발간했으며, 처음으로 정량분석 및 경제분석 부문에서 베스트 애널리스트에 올랐다. 현재는 키움증권 리서치팀장으로 재직 중이며, 리서치 업무를 총괄하는 한편 투자전략과 경제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목차
지은이의 말 : 다가올 10년의 호황과 그 이후를 준비하며
프롤로그 - 인구 구성 안에 미래의 돈맥이 있다
단기 전망보다 장기 전망이 더 정확하다
인구 전망으로 경제를 말한다
일본과 미국 부동산 버블의 원인
인구 변화가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주택시장과 베이비부머의 성장 및 은퇴
인구와 자산시장의 관계로 미래를 본다
이 책의 구성에 대해
1장 인구 통계, 미래를 읽는 핵심 키워드
인구 통계만 봐도 미래를 알 수 있다
베이비붐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
현재 한국의 인구 구성은 주요 선진국의 10년 전 모습
한국의 인구 변화, 왜 그렇게 급격했나?
2장 인구 변화, 경제의 추세를 결정짓는다
물가 수준, 젊은 세대의 비중에 의해 결정된다
한국도 저물가와 저금리 구조가 계속 이어진다
생산활동인구의 비중이 성장을 결정한다
3장 인구 구성, 자산시장에 막강한 영향을 미친다
쌍봉세대의 비중 확대, 어떤 의미가 있나?
미국 중산층의 주식 사랑, 어떻게 시작됐나?
부동산시장은 인구 구성과 어떤 연관이 있나?
4장 주식시장의 혁명,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저물가·저금리 구조가 기업실적의 안정성을 높인다
한국 가계, 주식투자에 큰 관심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
한국 가계, 결국 주식투자 비중을 늘려나갈 수밖에 없다
기업들의 태도 변화, 주식 매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미 시작된 주식시장의 혁명을 즐겨라
5장 부동산시장의 호황, 앞으로 10년은 더 간다
한국 베이비부머의 부동산 편애기
쌍봉세대는 고가 주택을 선호한다
한국 부동산시장, 양극화는 심화된다
6장 잔치가 끝난 후 어떻게 될까?
일본의 자산시장 붕괴 원인은 무엇인가?
미국 베이비부머 은퇴의 영향은 어떠한가?
일본과 미국의 경험이 주는 교훈
에필로그 - 10년간의 잔치에 동참하라
한국 가계, 어디에 투자하고 있나?
부동산 올인 전략은 위험하다
상속재산 없는 35세 가장의 선택
한국 사람의 자산 배분 3대 원칙
베이비부머의 은퇴 전에 자산 구성을 전환하라
자산운용, 예측이 아니라 과학이다
책을 마무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