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

베르나르 올리비에 여행

저자
베르나르 올리비에
출판사
효형출판
출판일
2006-07-31
등록일
2008-11-1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교보문고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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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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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만 2천km에 이르는 실크로드를, 4년간 혼자서 도보여행한 후 <나는 걷는다>를 출간해 여행이 자아와 만나는 과정임을 보여준 베르나르 올리비에가 여행의 의미를 되묻는 책. 저자는 실크로드에서 돌아온 날부터 그곳의 풍경과 사람을 그리워했다. 그래서 진보와 망각 아래 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에 다시 여행하기로 결심했다. 이번에는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수채화가 프랑수아 데르모와 동행했다.

여러 제한 때문에 이번에는 차를 타고 갔지만, 그래도 저자는 도보여행의 매력을 잊지 못하고, 왜 걷는가?라는 질문을 자신에게 던지고 있다. 하지만 걸어서 가든, 차를 타고 가든, 예전에 만난 풍경과 사람, 그리고 자신의 기억과 다시 만난다는 기쁨은 사라지지 않는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등장하는 프랑수와 데르모의 정감 어린 그림은 풍경은 물론, 사람들의 얼굴을 섬세하게 그려내 감탄마저 자아내고 있다.

이 책은 아름다운 만남과 생생한 역사, 그리고 묵직한 철학적 사유를 감수성 넘치는 수채화와 함께 버무려낸 에세이다. 아나톨리아의 험준한 산, 타브리즈의 뒷골목, 사마르칸트의 둥근 지붕, 페르가나 계곡에서 만난 유목민, 눈 덮인 파미르의 산등성이, 바자르가 열리는 카스, 중국 당나라의 고승인 현장의 넋이 살아 있는 시안 등을 통해 느림의 철학과 우정의 기적, 그리고 여행의 의미를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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