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울할 땐 니체
- 저자
- 발타자르 토마스
- 출판사
- 자음과모음
- 출판일
- 2013-05-20
- 등록일
- 2017-01-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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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상만사 덧없다고? 니체가 알려주는 대로 한 번 살아보자!
『우울할 땐 니체』는 독일계 프랑스인 철학 연구자 발타자르 토마스가 니체의 허무주의를 재조명하며 고통스러운 우리의 일상을 진단한다. 니체의 허무주의는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일 뿐이며, 삶을 다시 샘솟게 할 힘의 원천임을 알려준다. 이 책은 사색하고 숙고하는 ‘학문’을 넘어 철학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우리의 사소한 행동과 습관을 바꾸는 데 집중하며, 니체의 사상을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행동으로 이끈다.
니체의 이론으로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기 위해 이 책은 네 단계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먼저 문제의식을 설정하고 해결해야 할 허무주의의 면면을 진단한다. 2부에서는 그 증상을 좀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니체 철학의 인식틀을 적극적으로 참조한다. 3부에서는 우리 일상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 양식이 필요한지 혹은 불필요한지를 가린다. 4부에서는 우리 존재를 좀 더 멀리 널은 시야로 내다볼 수 있는 목적과 질문을 던진다.
저자소개
저자 : 발타자르 토마스
저자 발타자르 토마스는 독일계 프랑스인으로 철학 교수 자격을 가지고 있다. 철학을 연구하는 삶에 앞서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명성을 얻은 바 있는 그는 철학 강의와 글쓰기, 사진, 음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스피노자와 함께 행복하기Etre heureux avec Spinoza』와 소설 『재의 고리Le Cercle des cendres』가 있으며 발타자르 토마스의 다양한 글과 사진은 그가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역자 :
역자 김부용은 서강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미셸 푸코에 관한 연구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영동대학교 교양융합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며 역서로 『광기의 역사』(인간사랑) 『미셸 푸꼬의 수난』(전2권, 인간사랑) 『담론』(인간사랑) 『푸코와 이반 이론』(EJB) 등이 있다.
목차
이 책의 활용법
Ⅰ 진단하기
허무주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질병
질병이 우리를 구원하리라 17
신은 죽었다. 그러나 신의 그림자는 죽지 않았다! 31
행복, 허무한 이들을 위한 묘약 46
덧없는 세상이 우리를 괴롭힐 때 64
Ⅱ 이해하기
알량한 도덕은 버려라
힘을 향한 의지와 삶의 관점 83
도덕은 어떻게 세상을 뒤엎는가? 102
원한과 양심의 가책 116
집단에서 벗어나 자기만의 도덕을 정립하라 140
Ⅲ 적용하기
자기 자신이 되어라
긍정의 길을 되찾아라 163
강해지려면 속도를 늦춰라 180
생각을 본능으로 바꿔라 201
자의식을 버려라 224
적을 사랑하라 243
Ⅳ 내다보기
순간은 영원하다
예술은 진리보다 더 가치 있다 263
삶을 향해 다시 한 번 소리쳐라 285
미래를 향해 활시위를 당겨라 302
니체의 생애 316
독서 길잡이 323
옮긴이의 말 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