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제 리더가 바뀌어야 한다!
『리더가 죽어야 리더십이 산다』는 오늘날 한국 사회의 불안을 리더십에서 찾고, 한국적인 리더십 이론을 바탕으로 사람들의 의문을 해결해줄 수 있는 답을 제시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만을 내세우며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는 리더는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두려움이 아닌 신뢰로, 무조건적인 권위가 아닌 도덕과 원칙을 중심으로, 지위에서 오는 권위가 아닌 전문성에서 오는 권위로, 표어로만 제창하는 죽은 비전이 아닌 팀 전체가 동의하는 살아 있는 비전으로 이끄는 리더만이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에 맞는 신 리더십을 행사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소개
저자 : 진재혁
저자 진재혁은 미국 뉴비전교회를 담임하다가 2011년부터 이동원 목사에 이어 지구촌교회를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과거 아프리카 케냐의 선교사로 헌신하여 제3세계 리더들을 세우고 그들과 사역하기도 했다. 저자는 미국과 한국, 아프리카 등지에서 오랜 시간 리더로 헌신하고, 훌륭한 리더의 자질을 공부했다. 이로 인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데 탁월한, 글로벌 시대에 어울리는 식견과 안목을 가진 목회자다. 또한 풍부한 목회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지구촌교회 2대 담임목사로서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현대 사회는 다른 어느 시대보다, 탁월한 리더와 리더십을 요구하는 사회다. 발달된 IT 환경과 SNS(Social Networking Service)로 우리 주변에는 너무도 많은 정보들이 ‘돌아다닌다’는 표현이 적절할 정도로 넘쳐나고 있다. 사람들은 이러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느 말과 소식을 믿어야하나 고민하기도 한다. 그때 평범한 범인들이 의지하게 되는 것이 바로 신뢰할 만한 믿음직한 사람들이다. 그들이 바로 리더다. 그래서 ‘어떤 리더를 믿을 것인가’, ‘어떤 리더를 따를 것인가’는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는 영원한 숙제다. 이 책은 믿을 수 있는 리더를 찾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리더가 갖추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지도자는 있지만 신뢰할 수 있는 리더가 없는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진정한 리더의 모습과 자질에 대해서 진솔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미국 버지니아 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트리니티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M. Div.)를, 풀러 신학교에서 선교학 석사학위(Th. M.)와 리더십으로 철학 박사학위(Ph. D.)를, 그리고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D. Min.)를 받았다. 저서로 《부모의 리더십이 자녀의 미래를 결정한다》(생명의말씀사), 《아름다운 동역》(규장), 《언어의 영성》, 《당신은 진짜크리스천인가?(리얼 크리스천)》(두란노), 《기적을 살다》(요단), 《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하나님》(21세기북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