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미국 역사를 되짚어보면서, 향후 10년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위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톰 하트만은 미국의 대폭락이 4세대(80년)을 주기로 발생한다고 말한다. 미국의 첫 번째 폭락은 1660년대 말부터 1770년대 초반까지 계속되었던 경제 악화였다. 이로 인해 영국은 다세법을 통과시켰고, 보스턴 티파티 사건과 미국 독립전쟁을 촉발시켰다. 두 번째 폭락은 남북전쟁에 앞서 1857년에 일어났고, 1929년 주식시장 붕괴로 야기된 일명 ‘검은 화요일’이라고도 불리는 대공황이 세 번째 폭락이었다.
저자소개
저자 : 톰 하트만
저자 톰 하트만Thom Hartmann은 진보주의자로, 세계적인 라디오 TV 토크쇼 진행자다. 그의 쇼는 매주 전 세계 104개국 약 5억 가구에 방영되고 있다. 그는 언론 감시 단체인 ‘프로젝트 센서드’가 선정하는 올해의 뉴스상을 네 차례 수상했고, 그의 책 스물네 권은 5개 대륙에서 17개 언어로 출간되었다.
톰 하트만은 문화, 환경학, 심리학, 정치학, 경제학 등 여러 방면의 글을 써왔다. 환경학과 인류학을 접목시킨 『마지막 시간들The Last Hours of Ancient Sunlight』은 그의 책들 중 가장 유명한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 ?열한 번째 시간The 11th Hour?(톰 하트만도 출연했다)을 제작했다. 그의 책 『주의력 결핍 장애Attention Dificit Disorder: A Different Perception』는 미국 전역에서 ADD?ADHD와 영재성부터 자폐성까지 이들의 신경학적 차이를 둘러싸고 심리학?정신의학 커뮤니티와 일반 대중 사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아메리칸 드림을 재부팅하라Rebooting the American Dream』 또한 크게 주목받았다. 미국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Bernie Sanders는 상원의원 99명에게 톰 하트만의 책을 나눠 주기 위해 편지를 썼고, 그의 유명한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filibuster) 기간 동안 상원의원석 여기저기에서 이 책을 읽었다.
탁월한 작가인 그는 아내 루이스와 함께 버림받은 아이들을 위해 많은 사업과 커뮤니티, 그리고 학교 관련 일을 시작했다. 이들 부부는 4개 대륙에서 기근 구제, 의료센터, 학교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시작되도록 도왔다.
그와 아내는 워싱턴 DC의 한 보트 위에서 고양이 히긴스Higgins와 함께 살고 있다.
역자 : 민윤경
역자 민윤경은 서울대학교에서 교육학과 사회학을 공부했고,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교육정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입학사정관으로 일하고 있다. 함께 쓴 책으로 『사교육 : 현상과 대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