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북반구의 시대는 끝났다. 생존 기회는 남반구에 있다!
『세계 경제 축의 대이동』은 40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하고 있는 램 차란 교수가 세계 경제를 전망한 책이다. 세계 경제 축이 어디로 움직이고, 축의 이동을 몰고 가는 불가항력적 변화가 어떠한지를 설명한다. 그리고 주도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불확실한 환경을 헤쳐 나가는 데 강력한 힘이 되는 조언을 제공한다.
세계 경제 권력이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교체되는 현상 ‘글로벌 틸트’. 이 책은 경제적 중심이 전통적으로 선진국으로 불리던 북반구 서방국가들로부터 아프리카의 일부까지 포함한 중동의 국가들과 브라질,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같은 빠르게 발전하는 남반구 국가들도 이동했다고 말한다. 그 원인으로 중국의 성장, 커뮤니케이션 혁명, 세계 금융 위기 등을 들어 세밀하게 분석한다.
특히 2부에서는 글로벌 틸트 시대의 생존전략에 대해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이는 축의 이동과 관련하여 각 기업들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실제적인 조언들로, 기본적인 마인드와 전략에서부터 새롭게 필요한 리더십, 구체적인 조직관리 방법 등 세세한 부분까지 담고 있다. 변화하는 세계 경제의 거대한 흐름을 읽어내는 이 책은 깊이 있는 통찰과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준다.
저자소개
저자 : 램 차란
저자 램 차란은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과 노스웨스턴 대학교 켈로그 스쿨에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그는 현실감 있고, 실행 가능한 경영 이론만 제시하는 현대 경영학의 구루다. 특유의 현실감각과 정곡을 찌르는 조언으로 전 세계 CEO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컨설턴트다. 잭 웰치가 스스로를 ‘차란의 신봉자’라고 부를 정도다. 40년간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GE, 코카콜라, 베리존, 노바티스, 듀퐁, 톰슨, 하니웰, 네덜란드 항공, 뱅크오브아메리카, 홈 데포, 미드웨스트바코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을 컨설팅하고 있다. 그는 세계 경제 틀이 어떻게 움직이고, 주도적인 기업들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통해 불확실한 환경을 헤쳐 나가는 데 강력한 힘이 되는 조언을 해준다. 《포춘》에서 기업지배구조 부문 전문가, 《비즈니스위크》에서 10대 우수 임원양성프로그램 컨설턴트로 선정되었으며, 노스웨스턴 대학 최우수 교수상, GE 크로빌 연수원 벨링어 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 『실행에 집중하라』, 『기업 문화와 조직 변화』, 『리더십 파이프라인』, 『게임 체인저』, 『램 차란의 위기경영』, 『진화하는 B2B세일즈』, 『1% 인재에 집중하라』, 『현명한 의사결정』, 『성장기업의 조건』, 『노하우로 승리하라』, 『현실을 직시하라』, 『모든 기업은 성장한다』, 『성장 기업의 조건』 등이 있다.
역자 : 김현구
역자 김현구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부의 탄생』, 『광대한 여행』, 『빈곤의 종말』, 『머니 사이언스』, 『진보와 야만』, 『블랙스완에 대비하라』, 『문명의 대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