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성공하고 싶으면 일하는 방법을 배워라!
입사 1년차인 신입사원 이강호에게 어느 날 찾아온 인사고과 파일. 새내기 1년 동안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책임감과 역할이 더 커지고 일의 성과는 곧 인사고과로 연결된다. 누구하나 명확히 대답해 주지 않는 직장생활의 일하는 법. 이 강호는 이 난관을 헤쳐 나가고 분명한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이강호 앞에 혜성처럼 등장한 김 이사를 통해 새내기 직장인들이 어떻게 일을 해야 하는지를 재미있는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가르쳐준다. 물론 책 속의 김 이사는 정답을 알려주진 않는다. 그러나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길을 제시하여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물고기를 잡는 법을 알려줘 장기적으로 회사에서 살아남는 기초를 다지게 해준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수행한 인재화 프로젝트와 멘토 프로그램의 실제 사례를 소설형식으로 담았다. 소설적인 재미와 실제적인 재무마인드의 두 마리 토끼가 모두 들어있는『신입사원 이강호』는 의욕은 넘치지만 방법을 몰라 좌충우돌하는 젊은 직장인의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저자소개
박천웅
한때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임원으로, 현재 중소기업의 사장으로 살아가는 그는 자칭, 타칭 ‘변화추구형 인간’이다. 인생의 고비 고비에서 큰 변화를 겪으며 ‘내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았다.
그러나 그런 그도 벽에 부딪친 지점이 있었으니 ‘인재개발’ 부분이었다. 중소기업의 특성상 ‘갖추어진 인재’를 기다리기도 어려웠고, 대기업과 같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기는 더더욱 힘에 부쳤기 때문이다. 이에 박천웅 사장은 또 한번 ‘발상의 전환’을 시도했다.
이미 품안에 있는 인적 자원을 자체적으로 재산화 하자는 취지로 ‘인재화(人財化) 프로젝트’라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식을 주입하는 교육이 아니다. 일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하여 어떤 상황에도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물고기를 잡아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교육의 핵심이 있었던 것이다.
[이력]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후 1978년 삼성그룹에 입사하여 삼성전자 종합연구소 연구개발 그룹장, 일본주재원, 회장 비서실 부장, 전략기획실 부장, 첨단기술센터장 이사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1998년 삼성전자 분사 기업인 스탭스(주)를 설립하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스탭스(주)를 창립 2년 만에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확보한 기업으로 성장시켰고, 현재도 업계에서 대표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사)한국아웃소싱기업협회 회장을 엮임하고, 현재 비즈니스서비스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왜 어제처럼 사는가』 『분사경영전략』 등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 버티면 살아남을 줄 알았지?
1부. 새내기 어부의 외침
1. 성공, 김 이사만큼 하자 *준비된 사람은 일하는 방법을 안다
2. 모든 일의 시작은 긍정적 수용이지! *성장하려면 지루한 시간을 견뎌라
3. 레프팅과 같은 팀의 운명 *성실한 게 튀는 것이다
2부. 만선을 위한 지피지기
4. 나를 팔아요!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라
5. 메모로 인생로또 당첨! *꾸준해야 특별해진다
6. 훈련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작은 변화가 발전을 만든다
3부. 어부가 알아 갈 바다
7. 숲도 보고 나무도 보자 *CEO의 시각에서 사고한다
8.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서식의 기술을 익혀라
9. 시간! 어찌 할 것인가 *오늘의 나는 어제 한 선택의 결과다
4부. 어부! 그물을 던지다
10.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자 *남의 탓에서 벗어나라
11. 지하철에서 생긴 일 *생소함을 극복하라
12.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자 *장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5부. 만선의 깃발
13. 번지점프를 하다 *또 생각만으로 끝낼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