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통찰과 철학, 역사가 녹아 있는 글로벌기업의 위대한 스토리!
오늘날 많은 기업들이 앞다투어 브랜드에 얽힌 사연이나 기업의 전설적 인물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선보인다. 흥미로운 에피소드는 대중에게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에너지가 된다. 이제 기업의 스토리는 광고보다 강력한 마케팅 요소가 되고 있다.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는 이케아, 버진항공, 기네스맥주, 폭스바겐, 하이네켄, ING은행 등 글로벌기업이 보유한 60편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들려준다.
이 책에는 딸아이가 노는 모습을 보고 만든 바비인형, 목공소의 공기청정기에 착안해 새로운 구조의 청소기를 개발한 다이슨, LA 흑인폭동에도 유일하게 공격을 받지 않은 맥도날드 건물 등 전 세계 주요 브랜드나 기업을 상징하는 스토리가 실려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브랜드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기업은 어떻게 혁신적인 상품을 개발하게 되었고, 또 어떤 믿음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었는지 때로는 브랜드가 어떤 종말을 맞게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 자일스 루리
저자 자일스 루리 Giles Lury는 폭스바겐 비틀을 몰고 레고 시계를 차고 다니며, 디즈니를 사랑하고 첼시를 응원하는 다섯 아이의 아빠이자 영국의 브랜드전략컨설팅회사인 밸류엔지니어스The Value Engineers 대표다.
세계적인 다국적 광고회사 DDB와 JWT, 리서치회사 HPI리서치그룹, CI컨설팅사 스프링포인트Springpoint에서 20여 년 동안 근무하며 광고, 리서치, 브랜드 등 마케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로 활약했다. 유니레버, 칼스버그, 켈로그 등의 생활용품 브랜드부터 보다폰, 소니에릭슨, 비스카이비 등의 정보통신 브랜드까지 다양한 업계의 광고 및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매출을 이끌었다. 그가 진행한 광고와 프로모션은 IPA 광고효과상을 두 번이나 수상하였으며, 영국 내 리서치 분야 최고상인 AMSO 리서치효과상을 수상하는 등 그의 전략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국내에서 출간된 《시장조사의 기술》이 있으며 그 외 《브랜드워칭Brandwatching》,《애드워칭Adwatching》 등이 있다. 이 밖에도 BBC 라디오와 TV에 브랜드 전문가로 출연하고 있으며, 각종 잡지와 정기간행물에 마케팅과 브랜드를 주제로 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역자 : 이정민
역자 이정민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제인 패커의 플라워 인테리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