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
- 저자
- 신동기
- 출판사
- 아틀라스북스
- 출판일
- 2016-04-11
- 등록일
- 2016-09-0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7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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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아주 낯익은 지식들로 시작하는 인문학 공부』는 막연한 인문학의 범주를 ‘역사, 신화, 종교, 정치, 경제, 철학, 과학’ 일곱 개 주제로 나누고, 그 각각의 주제를 우리에게 아주 낯익은 열여섯 가지 테마로 채워 넣었다. 그 기준은 ‘바탕지식성’과 ‘현실성’이다. 즉, 현재 우리 현실에서 얼마나 의미가 있으며, 얼마나 많이 응용, 인용되고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책에 담긴 바탕지식들로 인문학의 뼈대를 세우고, 그 뼈대 사이사이에 자신만의 생각과 경험을 입힌다면 누구나 균형 있는 ‘세상 읽기의 틀’을 완성할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신동기
저자 : 신동기
저자 신동기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및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업, 금융기관, 대학교 MBA/최고경영자 과정, 정부기관 및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경영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내용을 강의하고 있고, 아울러 일반인을 대상으로 ‘신동기와 함께 하는 생각여행’ 게릴라 인문학 콘서트를 매달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대경제연구원이 ‘휴가철 CEO가 읽어야 할 도서(2015년)’로 선정한 《네 글자의 힘》을 비롯해 《생각여행》, 《인문학으로 스펙하라》, 《인문경영으로 리드하라》, 《해피노믹스》, 《독서의 이유》, 《직장인이여 나 자신에게 열광하라》 등이 있다.
목차
글을 시작하며
인문학 출발_ 지식의 나무를 완성하라
1부 역사
1장 로마제국사
모든 국가는 로마를 꿈꾼다
두 차례의 신화로 이루어진 로마의 건국 / 2,200년간 이어진 로마의 역사 / 왕정시대 / 공화정시대 / 제정시대의 시작과 대혼란 / 제정시대의 황금기, 5현제시대 / 제정시대 후기와 제국의 몰락
왜 위대한 영웅들은 《로마제국 쇠망사》를 읽는가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 책 / 방대한 자료, 객관적 서술, 뛰어난 문장력의 총체 / 《로마제국 쇠망사》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 /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포에니 전쟁은 전쟁의 정석 그 자체였다
포에니 전쟁의 개요 / 1차전 - 로마와 카르타고의 공방전 / 2차전 - 세기의 호적수, 한니발과 스키피오 / 3차전 - 카르타고의 절멸
2장 영국사
영국의 역사 한 번에 읽기
영국의 고대사 / 왕정체제 형성기 / 왕권의 약화와 민주주의 발아기 / 강대국 영국의 등장과 절대 왕권시대 / 민주주의 제도 정착기 /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무엇이 세계제국 영국의 역사를 이끌었나
300년 이상 지속된 국운 상승기 / 실용성에 근거한 관용 / 꾸준하고 점진적인 발전 / 균형 있는 변화와 운 / 거듭된 왕권 교체에 따른 변화
3장 중동사
이슬람교 등장 이전 중동의 역사
중동은 서구 편향의 명칭 / 중동 역사의 구분 / 페르시아 왕조 이전의 역사 - 이집트 지역 / 페르시아 왕조 이전의 역사 - 이라크, 이란 지역 / 페르시아 왕조의 역사 구분 / 페르시아 왕조 전반기 - 아케메네스 왕조 시대 / 알렉산더의 동방원정과 파르티아 왕조 시대 / 페르시아 왕조 후반기 - 사산 왕조 시대
이슬람교 등장 이후 중동 패권의 역사
정통 칼리프시대 / 시아파와 수니파의 유래 / 우마이야 왕조 시대 / 압바스 왕조 시대 / 유럽 역사와 중동 역사의 충돌 / 이슬람 세력 분열이 불러온 투르크 패권시대 / 셀주크 투르크 시대 / 칭기즈칸의 등장과 몽골 지배시대 / 오스만 투르크 시대 / 세계열강과 이슬람 세력 간의 충돌
4장 사기(중국 고대사)
모든 게임은 전쟁의 역사에서 시작되었다
장기로 읽는 유방과 항우 간 천하쟁패 / 전력의 핵심, 차와 마 / 전쟁터의 훈수꾼, 책사 / 상(象)에 얽힌 장기의 기원 / 졸과 병의 운명은 임전무퇴이자 파부침선 / 끝내 멍군을 외치지 못한 항우의 운명
요순시대를 들여다보면 민주제도의 본질이 보인다
고대 아테네 민주제도의 한계 / 요순시대 때의 왕의 존재 / 요순시대 선양제도의 의미
인재 경영, 왕조의 역사를 결정하다
삼고초려와 토포악발 / 스스로를 천거한 모수와 상앙 / 성업을 이어가는 조건, 왕도정치
사마천, 동양의 국부론을 논하다
사마천의 화식열전 / 고대 동양 사회에서의 부자의 의미
5장 일본사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의 역사를 읽다
국가 형태 이전 시대 / 천황 통치시대 / 가마쿠라 막부시대 / 무로마치 막부시대와 일본 판 전국시대 / 아즈치-모모야마시대 / 에도시대 / 천황제로의 회귀와 메이지유신 / 입헌군주국으로의 전환
지일(知日)이 극일(克日)의 출발이다
근대화를 앞당긴 일본의 지식욕 / 주요 인물들의 역할 분담 / 일본인들의 영웅관 / 운이 작용한 일본의 발전
6장 한국사
우리나라의 역사 통사적으로 이해하기
민족의 출발과 국가 형성기 / 삼국시대 / 통일신라시대 / 고려시대 / 조선시대 / 현대사를 규정하는 세 가지 특징
역사는 스토리텔링의 보고다
낙랑공주와 호동왕자 이야기 / 유리왕 이야기 / 처용가 / 구중궁궐 속 동성애 이야기 / 역사가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
역사에서 배우는 흥망의 법칙
패망을 자초한 국가들 / 성업의 조건 / 살수대첩은 전쟁 승리법칙의 종합판 / 조선 왕조의 세 가지 장수비결
2부 신화와 종교
7장 그리스 로마 신화
신화는 인간을 꿈꾸게 만든다
프로메테우스의 불 / 신의 유배지, 카프카스 / 카프카스는 아리안족 문화의 탯줄
그리스 로마 신화는 마르지 않는 문학의 수원지다
셰익스피어 작품들의 모티브가 된 신화들 / 장르와 시대를 가리지 않는 신화의 위력
고사성어로 풀어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미의 상징 헬레나는 가인박명이자 경국지색 / 군계일학 아킬레스와 권토중래 아이네이아스 / 오디세우스의 금의야행 / 아이네이아스의 대의멸친 / 인간 중심의 이야기라는 공통점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도 신화는 숨쉬고 있다
독수리는 신화 속 최고의 상징물 / 신화 속 뱀이 상징하는 두 가지 의미 / 사랑과 미움의 상징, 에로스 / 신화, 인간 사회를 위로하다
8장 불교
종교는 피안으로 가는 데 타야 할 나룻배다
불교와 기독교의 닮은 꼴 / 팔상도와 얽혀있는 플라톤의 계급론 /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와 부처의 초전법륜 / 표현만 다를 뿐 결국은 사랑과 공감
위대한 인류의 스승 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