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상처 주는 것도 습관이다』는 하루 30분 마음 멘토링을 통해 자존감 높고 행복한 아이로 키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이다. 아이의 마음을 치료하는 최고의 치료사는 엄마라고 이야기 하며,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전문상담가의 비법을 활용해 볼 것을 제안한다. 아이의 행동에서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아이 마음속의 진실은 무엇인지 등을 미술놀이, 독서놀이, 글쓰기 놀이, 게임, 대화법 등을 활용해 아이의 유형별 멘토링 방법을 들려준다.
저자소개
저자 : 이임숙
저자 이임숙은 아이들은 몸을 다치는 것보다 훨씬 더 자주 마음의 상처를 받으며 자란다. 그중에 가장 상처를 많이 주는 사람은 안타깝게도 엄마인 경우가 많다. 처음엔 왜 상처가 되는지 몰라서, 나중에는 상처 주는 줄 알면서도 습관이 되어서. 엄마 출신 상담전문가로서 언제나 안타까웠다. 엄마는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첫 번째 사람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아이의 마음을 치유하는 최고의 치료사도 엄마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상담가의 비법을 조금만 알면 아이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을 텐데. 심리치료실이 아닌 집에서, 아이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아이의 불안과 결핍을 성장과 치유로 바꿀 수 있다면?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제대로 사랑할 줄 몰라 마음 아파하는 모든 엄마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심리와 어린이책을 공부했으며 아동·청소년 심리치료사, 의사소통 전문가로 일하고 있다. 상담센터와 한국출판문화진흥원 독서아카데미, 도서관, 복지관, 지역 아동센터, 학교 등 여러 사회기관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와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마음 글쓰기로 치료와 연구,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치료와 교육, 정서와 학습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을 개발하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PET), 청소년자아성장훈련(YQMT), 청소년리더역할훈련(YET) 강사이며 맑은숲독서치료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인 『아이는 커 가는데 부모는 똑같은 말만 한다』,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참 쉬운 마음 글쓰기』와 2009년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우수저작상을 수상한 『엄마가 하는 독서치료』가 있고, 그 외에 『내 아이 공부 좋아하게 만드는 공부 질문』, 『꿈이 있는 엄마가 아이도 잘 키운다』, 『독서 치료의 실제』(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