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염증 노화
- 저자
- 박병순
-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출판일
- 2025-08-27
- 등록일
- 2025-11-03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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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피부 고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혈액검사부터 해보자”고 말하는 의사, 박병순 원장은 노화의 해답을 피부가 아닌 혈액에서 찾는다. 20년 넘게 재생의학을 연구하고 환자들을 진료하며 그는 확신하게 되었다. 노화는 겉이 아니라 몸속, 혈액과 면역세포의 기능이 무너질 때 시작된다는 것. 염증이 퍼지면 피로해지고, 세로토닌이 고갈되며, 우울과 불안이 뇌를 점령한다. 면역세포는 무력해지고, 세포 에너지는 멈춰선다. 그 결과는 피부 노화, 장기 노쇠, 감정 번아웃이다. 하지만 이 흐름은 되돌릴 수 있다. 혈액을 맑게 하고 면역세포를 깨우며 미토콘드리아를 재가동하면, 몸은 다시 젊어질 수 있다. 《염증 노화》는 피로와 노화를 멈추는 가장 과학적인 디톡스를 안내한다.
저자소개
노화는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그 속도를 결정짓는 ‘염증’은 조절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연구와 임상에 몰두해온 의사이자 과학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최우등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피부과 전문의가 되었으며,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간 줄기세포와 미생물 면역학을 접목해 연구하며, 피부·면역·신경계를 아우르는 노화의 메커니즘을 탐색해왔다.
그는 서울대 의대에서 겸임·초빙 조교수로 재직하며,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이용한 피부 노화 개선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줄기세포와 피부 관련 국내외 특허를 25건 이상 출원하고, 미국 피부노화 교과서 집필에도 참여하는 등 학문적 기여를 이어왔다. 최근에는 피를 맑게 해 미토콘드리아에 휴식을 주고 염증 지수를 낮추는 탈노화 치료법 특허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적 노화 권위자 니르 바질라이 교수와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그는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최신 연구와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류 최대의 난제인 노화를 현실적으로 풀어낸 성과를 《염증 노화》에 담았다.
저서로 《내 친구는 왜 젊어 보일까》, 《압구정 피부과 박병순의 동안피부 솔루션》이 있으며, 현재 셀파크피부과 원장으로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혈액이 맑아지면 다시 젊어진다
1장 우리는 그동안 현상에 속았다
의사는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았다|암과 알츠하이머병의 공통점|몸-뼈-뇌, 무너짐에는 순서가 있다|만성피로증후군과 롱코비드, 본질은 하나다|염증관리는 젊음을 지키는 첫걸음
2장 ‘미토’가 망가지면 노화가 시작된다
철분이 많을수록 병에 잘 걸린다고?|좋은 걸 더할 시간에 나쁜 걸 덜어라|보이지 않는 힘이 우리를 지배한다|운동장에서 벌어지는 미토 전쟁|췌장과 뇌, 미토가 가장 취약한 장기|미토가 복수할 때 인간은 늙는다
3장 모든 화살은 당을 향한다
미토를 무너뜨리는 가장 달콤한 독|특별히 더 경계해야 하는 당|하루 10g의 설탕이 생물학적 나이를 바꾼다|달콤한 한입이 간과 뇌를 무너뜨린다
4장 혈약 속 노화 시계를 초기화하라
염증을 조절하면 감정, 탈모, 불면도 해결된다|혈액 없이 장수는 없다-연구들이 말해주는 사실|혈액은 ‘노화 신호’의 통로다|노화 세포를 제거하고 피를 맑게 하라|정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
5장 염증과의 전쟁, 승리하는 루틴
염증을 낮추는 건강한 밥상|덜 먹고, 비워내고, 골라 먹고, 바꿔 먹자|나쁜 음식을 독약처럼 여겨라|나물은 데쳐 먹는 것이 좋다|사우나로 적절한 자극을 주어라|앉아 있으면 늙고 움직이면 젊어진다|피로와 노화를 멈추는 4단계 루틴
참고문헌 및 출처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