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
- 저자
- 피터 홀린스
- 출판사
- 부키
- 출판일
- 2025-12-03
- 등록일
- 2026-09-0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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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사람이 고민에 빠져 있다. 어제 보고 온 그 집, 계약해야 할까? 꿈에 그리던 동네이지만 예산 걱정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회사 일도 마찬가지다. 지금이 이직 타이밍일까, 아니면 조금 더 버텨서 승진을 기다려야 할까? 나이가 들어가는데 결혼은 해야 할지 마음이 오락가락한다. 누구나 겪지만, 정답이 없고 아무나 현명하게 풀어내지는 못하는 문제들이다.
우리는 매일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선다. 누군가는 그 앞에서 망설이고 누군가는 단호하게 앞으로 나아간다. 그 차이는 유전자나 운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힘, 즉 의사결정 능력에서 나온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 능력을 단련하는 가장 정교한 학문이 바로 철학이다. 철학은 삶이 던지는 수많은 질문에 스스로 답할 수 있게 하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문제 해결의 기술이기도 하다.
이 책은 거창한 철학 이론을 설명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에 철학적 사고를 적용한다. 연인에게서 연락이 없다고 오만가지 상상을 하기보다 가장 단순한 가정을 택하고(오컴의 면도날), 번 아웃이 왔을 때는 한 발짝 물러서 상황을 지켜보며(노자의 무위), 결혼과 출산을 앞두고 흔들릴 때는 믿음의 도약을 하라고(키르케고르), 그리고 주어진 삶을 마음껏 즐기고 사랑하라고(니체) 말한다. 철학을 쉽게 풀어낸 책은 많지만, 이렇듯 생활밀착형 문제 해결의 언어로 철학을 전하는 책은 드물다. 《우리에게는 매일 철학이 필요하다》에서는 하늘 위를 거닐던 위대한 철학자들이 마침내 지상으로 내려와서 내 곁에 앉아 인생 과외를 해주는 듯하다.
늘 고민만 하다가 아까운 세월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철학자들의 사고법을 하나의 ‘렌즈’로 삼아 문제를 들여다보자. 책장을 덮을 즈음엔 어떤 사안이든 이전보다 훨씬 더 명료하게 선택지를 바라보며 자신감 있게 결정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심리학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심리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랜 심리학 상담을 토대로 ‘인간이란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깊이 탐구하고 있다. 내면으로부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기계발 저술과 연구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 심리학·뇌과학 등으로 연구, 집필 분야를 확장해 나가며 더욱 많은 독자와 만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나태한 완벽주의자》 《80:20 학습법》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누구에게나 계획은 있다》 《뇌를 위한 최소한의 습관》 《어웨이크》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을 통해 실질적인 내면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통찰을 제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철학자의 사고모델 첫 번째 : 지성적인 결정
집을 살지 말지 고민될 때, 데카르트처럼 의심하기
연인에게서 연락이 없을 때, 오컴의 윌리엄처럼 단순하게 생각하기
내가 진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 알고 싶을 때, 벤 다이어그램
2장 철학자의 사고모델 두 번째 : 윤리적인 결정
옆자리 동료가 싫을 때, 불교 업의 법칙
노력하는 것도 지칠 때, 노자처럼 무위를 따르기
예전의 나를 완전히 바꾸고 싶을 때, 체스터턴의 울타리를 생각하기
3장 철학자의 사고모델 세 번째 : 장기적 의미의 결정
인생의 의미를 모르겠을 때, 니체처럼 ‘아모르 파티’
꿈을 위해 퇴하해야 할지 갈등될 때, 파스칼처럼 베팅하기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도전할 때, 초심으로 바라보기
4장 철학자의 사고모델 네 번째 : 일단 행동하겠다는 결정
PT 등록하고 영양제 사기 전에, 나쁜 습관부터 끊기 ‘비아 네가티바’
이별이 고민될 때, 코르지브스키처럼 왜곡된 지도 버리기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다 갔을 때, 뷔리당처럼 어떤 선택이든 해보기
5장 철학자의 사고모델 다섯 번째 : 미지수를 수용하는 결정
아이를 낳아야 할까? 선택이 두려울 때, 뱀파이어 비유
결혼이 망설여질 때,키르케고르처럼 믿음의 도약하기
내가 아는 세계만이 정답인 것 같을 때, 플라톤처럼 동굴에서 나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