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주
정통 무속신앙에 호러와 스릴러를 더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작가 박해로
그 이야기의 중심지, 섭주
그곳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이 책을 집어 든 순간
당신은 섭주, 그곳에 있을 겁니다.
한국의 정통 기복신앙인 무속을 기본으로 바닥을 다지고 그 위에 호러와 스릴을 더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장르를 만들어 내는 작가 박해로. 작가의 이름만으로 하나의 장르가 완성된다. 전작들에서 반복되어 나왔던 하나의 지명, 섭주. 이제 작가는 가장 본질적인 부분으로 파고들려 한다. 이 모든 사건이 일어났던 가장 중심부인 섭주. 그곳에서는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