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의학의 창에서 바라본 세상
- 저자
- 정준기
- 출판사
- 꿈꿀자유
- 출판일
- 2016-05-01
- 등록일
- 2017-01-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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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울의대 정준기 교수의 네 번째 수필집『의학의 창에서 바라본 세상』. 삶의 순간순간에 예리한 시선을 던지고 그 순간들을 따뜻하게 녹여내어 잔잔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놓기로 정평이 난 정준기 교수는 이번 책을 통해 개인사에서 벗어나 의료 현장과 사회, 그리고 생명 현상으로 시선을 돌린다. 인간과 세계를 과학과 인문학이 융합된 시각으로 바라보고 감싸안는 진솔하고 독특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정준기
저자 정준기는 서울의대 교수. 우리나라 핵의학의 초창기부터 활약하며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 핵의학을 세계 4위권으로 끌어올리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세계핵의학회 사무총장, 아시아핵의학협력기구 회장을 역임하면서 개발도상국가에 첨단 의료 환경과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일에 헌신해 왔다. 투병 중에도 300여편의 SCI급 논문을 써서 10,000회 넘게 인용되는 등 경이로운 학문적 업적을 쌓았다. 한편 서울대학병원 의학역사문화원장직을 맡아 의학과 인문학의 소통에 힘쓰면서 의학자이자 수필가로서 삶의 다양한 모습을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따뜻하게 감싸안는 글을 써왔다. 산문집으로 [젊은 히포크라테스를 위하여], [소소한 일상 속 한 줄기 위안], [참 좋은 인연], [다른 생각 같은 길(공저) ]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1 의학의 현장에서
갓 의사가 된 젊은이에게
의학 공부도 근본으로 돌아가자
전공의 지원 현황을 보고
내가 바라는 병원
진정한 명강의
가장 바쁜 내과 선생님
훌륭한 연구자의 조건
내가 꿈꾸는 선임 교수
교수식당의 빈 자리
사회를 리드하는 의사가 되자
대학병원 교수를 위한 변명
2 의학과 예술, 그리고 인문학
성공에 이르는 길
신(神)과 동물 사이
우리는 생명의 진실을 얼마나 아는가
글 한 줄, 노래 한 소절의 힘
박완서와 박수근, 그리고 나목(裸木)
또 하나의 ‘오만과 편견’
피카소의 그림 세 점
“우리가 남이가?” ? 유전적 고찰
헝그리 정신과 무위사상(無爲思想)
의사 신랑과 살인 용의자
의상 대사의 숨겨진 사랑
3 생활 속에서
바위고개, 극락정사 그리고 할아버지
땅콩의 미시사(微視史)
동심초 노랫말에 맺힌 사연
반갑고 고마운 재회
스미스 상사와 스미스 회장
시계 명장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전설이 된 기부천사
스마트폰 세상
우리는 왜 스포츠에 열광하는가?
부자가 되는 방법
응답하라 1965
4 의학의 뒷뜰에서
사랑이란 무엇입니까?
환자와 의사가 사랑에 빠진다면
의사 따라 하지 않기
밸런타인데이에 열린 미국 암연구학회
일본 근대화의 영욕, 나가사키
마지막 명강의
내가 만난 지제근 교수님
이문호 교수 10주기를 추모하며
꿈길에서 만난 선생님
주선(酒仙)의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