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
- 저자
- 마시모 피글리우치
- 출판사
- 스윙밴드
- 출판일
- 2016-02-17
- 등록일
- 2017-01-2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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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번영과 풍요의 윤리학』은 24세기에 걸친 인류의 철학과 정치사회사상뿐만 아니라 진화생물학, 심리학, 뇌과학의 최신지식을 두루 섭렵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단히 ‘폭넓은 교양서’다. 저자인 마시모 피글리우치는 철학과 유전학 두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생물학교수였다가 현재는 철학교수로, ‘백과사전적 지식’을 뽐내는 이러한 책의 저자로 손색이 없다. 하지만 여기에 소개된 모든 지식은 앎 그 자체의 기쁨이나 교양인의 “지적 대화”에 봉사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이 책의 내용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하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간다. ‘최고의 삶’을 위해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인가. 즉, 더 좋은 삶을 살기 위한 해답으로서의 지식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다분히 현실적인 목표를 가진 책이라 하겠다.
저자소개
저자 : 마시모 피글리우치
저자 마시모 피글리우치는 코너티켓대학 식물학박사, 테네시대학 철학박사를 거쳐, 페라라대학 유전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스토니브룩대학 생물학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시립대학 철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진화생물학 분야의 영예인 도브잔스키 상을 받았으며, 미국과학진흥회 펠로우다. 저서로는『이것은 과학이 아니다Nonsense on Stilts: How to Tell Science from Bunk』외 8권이 있다.
역자 : 서민아
역자 서민아는 대학에서 경영학과 영문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카뮈, 침묵하지 않는 삶』 『비트겐슈타인 가문』 『고릴라 이스마엘』 『치와와 오두막에서』『상호의존성이란 무엇인가』 『책 사냥꾼』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프랑켄슈타인』 『히든 페이스』 『속삭임의 바다』외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목차
서론 번영과 풍요에 이르는 삶의 조건
1부 옳고 그름을 구분할 수 있는가
1ㅡ 트롤리 딜레마와 도덕판단
2ㅡ 도덕감정을 타고나는 뇌
3ㅡ 본능의 도덕을 넘어서
4ㅡ 도덕운moral luck과 덕의 윤리
2부 무엇을 아는지 알고 있는가
5ㅡ 합리화에 능한 사고력
6ㅡ 유능함의 통합모델 : 훈련된 직관과 의심하는 이성
7ㅡ 관점주의 과학
3부 의지를 사용하는가
8ㅡ (제한된) 의지력
9ㅡ 내 안의 좀비, 그래서 누구 책임이지?
4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가
10ㅡ 사랑할 때 알아두면 요긴한 과학 및 철학
11ㅡ 우정이 행복에 미치는 영향력
5부 정의를 실천하는가
12ㅡ 정치의식 vs 심리게임
13ㅡ 공정성 계산기의 한계
14ㅡ 인간의 도덕력moral power은 정의와 좋음을 지지한다
6부 신에 대해 질문하는가
15ㅡ 미신의 믿을 만한 효능
16ㅡ 신의 기원과 종교의 진화
17ㅡ 에우튀프론의 딜레마 : 도덕은 인간의 문제일 뿐
결론 최고의 삶을 위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지혜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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