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에 말을 걸다』는 우리가 누구이며, 무엇을 원하며,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느냐에 관한 자기 성찰적인 소설이다.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비수처럼 날카롭게, 인간 세계의 그늘진 구석을 낱낱이 들추어낸다. 일곱 개의 매듭을 가진 소설 또는 일곱 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소개
저자 : 이정은
저자 이정은은 서울 출생으로, 1991년 단편 「부화기」로 월간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첫 소설집 『시선』(1994) 이후 『불멸의 노래』(1998) 『하얀 여름』(2005) 『세상에 말을 걸다』(2014) 등의 소설집과, 장편소설 『너의 이름을 쓴다』(2000) 『신화는 계속된다』(2002) 『태양처럼 뜨겁게』(2006) 『블루 인 러브』(2008) 『웰컴 아벨』(2010), 연작소설 『매혹』(2012)을 냈다. 공저로 『한ㆍ중 정예작가초대소설집』(2011) 『2012한국문제소설선집』(2012) 등이 있다. 2009년 한국비평가협회문학상, 2011년 박영준문학상, 2012년 아시아황금사자문학상, 2012년 들소리문학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과천문인협회 소설분과회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