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쓸모없다 여겨졌던 모래섬에서 출발한 이곳은, 이제 수많은 사람들이 목적을 품고 드나드는 정치의 중심이 되었다.
국회는 정치인, 보좌진, 기자 등 각자의 이유로 모였다가 떠나는 공간이다.
저자는 이 풍경을 옛날 길 위의 ‘객잔’에 빗대어, 그 안에서 마주한 정치의 현실과 인간의 모습을 기록한다.
『너섬객잔』은 화려한 명분 뒤에 가려진 국회의 일상과 정치의 민낯을 담담하게 전한다.
저자소개
고려대를 졸업하고 민주계열 정당의 사무처 당직자로 시작하여 다수의 여야 의원실을 거쳐, OTT스타트업 ‘왓챠’와 ‘BS그룹’ 등 기업에서 대외협력 및 정책 담당으로 근무했다. 국회에서는 법제사법·보건복지·스마트시티·디지털 미디어 정책 등을 다뤘고, 지역과 중앙을 잇는 정치 실무도 담당해왔다. 현재는 국회를 떠나 정치를 쉽게 풀어내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목차
추천사 12
들어가며 14
1부
1. 기자 지망생, 국회의 문을 열다 22
2. 제3지대, 민주평화당의 추억 29
3. 박지원, 정동영이라는 두 개의 태양 36
4. 별정직 공무원, 국회 보좌진이 되다 48
5. 민주당 참칭? 열린민주당의 등장 57
6.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담당 민주당 선임비서관 70
7. 보수정당, 국민의힘 선임비서관으로 이직 81
8. 12.3 비상계엄과 탄핵 90
9. 제21대 대통령 선거, 그리고 퇴사 108
10. 계엄 1년 후, 거미집의 성으로 변해가는 너섬객잔 115
2부
1. 정치인의 두 얼굴 126
2. 사진 한 장의 정치학 133
3. ‘받글’의 힘 138
4. 정기국회의 꽃, 국정감사 145
5. 내부자 번아웃 153
6. 국회, 로비스트 없는 로비의 현장 159
7. OTT 자율등급제 도입 막전막후 165
8. 스마트하지 않은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시티 173
9. 여당 ↔ 야당 보좌진 이동 생존기 182
10. AI 시대를 맞이하는 국회 189
너섬객잔을 나가며 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