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더 현명한 연애를 위해 남자의 진심을 가감없이 까발린다!
『남자를 말해주마 순정마초』는 팟캐스트 ≪남자를 말해주마 순정마초≫의 기획자이자 메엔 MC로 활약하고 있는 박진영이, 그간 방송했던 내용을 토대로 남자들의 ‘순도 100%의 진실’을 까발린 책이다. 남자의 입장에서는 명백하게 보이는 상대 남자의 심리를 폭로하면서, 지금 당장 아프고 상처를 받을지라도 더 현명한 연애를 위해 여자들의 정신을 일깨우는 실질적인 조언을 아낌없이 쏟아낸다.
도대체 저 남자는 나에게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그저 어장관리일 뿐이니 연락을 끊으라고 말해주고, 당신을 헷갈리게 하는 남자의 진심은 딱 거기까지임을 알려주는 등 남자의 심리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연애 단계와 경험치에 따라 다섯 챕터로 구성했으며, 연애에 대한 터무니없는 환상을 깨는 것부터 시작해 알찬 단계별 팁들을 제공하여 서로 다른 남녀가 서로를 이해하며 건강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저자소개
저자 :
저자 : 박영진
저자 박영진은 198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원장이었던 어머니 덕분에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리며 부족할 것 없는 어린 시절을 보냈다. 태어나자마자 고열에 시달려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겨선지 특별히 애지중지 자랐다. '김민재 아동복' 외에는 입지도 않았다. 4수 끝에 대학에 가기 전까진, 스스로를 세상에서 제일 잘난 놈으로 여겼다. 대학에서 정말 똑똑한 친구들을 보며 처음 겸손을 배웠다. 이후 "강자가 되어 남들에게 배려를 강요하는 것보다 주위 사람들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 절감, 이전처럼 말을 많이 하기보다 최대한 들으려 노력했다. 이윽고 어느새 주위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꽤 인기 있는 '대나무 숲'이 됐다. 심리학과 신문방송학에 관심을 가져 졸업 후 오랫동안 아나운서를 준비했으나 번번이 최종 시험에 낙방, 서른 살에 꿈 을 접었다. 대학에서 뭘 하며 먹고 살아갈지를 배운 적이 없어, 무엇이 내게 가장 즐거운지를 자문하다가 '가르치는 일' 에 특별한 경쟁력이 있음을 깨닫고 현재 여러 대학에서 취업 특강 강사로 일하고 있다. 이제 꽤 잘나가는 강사로 자리를 잡았지만, 방송에 대한 애착과 미련을 접지 못해 친구인 '핫식스', '엠똘'과 함께 시작한 팟캐스트〈남자를 말해주마, 순정마초가 엄청난 인기를 얻으며 본격적으로 불특정 다수의 고민을 들어주게 된다. 2012년 9월 이후 현재까지 총 다운로드 40만을 기록한 이 방송에서 수천 건의 연애 고민들에 일일이 답장하며 청취자들과 활발하게, 또 즐겁게 소통 중이다. 이 책을 돈 주고 구입한 독자라면 누구든 sjmcidol@gmail.com 으로 연애와 관련된 메일을 보내면 답장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