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인도
이제, 세계의 모든 길은 중국을 넘어 인도로 통한다!
인도를 지렛대 삼아 세계로 진출하자!
중국과 달리 인도는 해외로 나가기 위한 기반(영어와 글로벌 네트워크)이 매우 강한 나라다(『포춘』 500대 기업 중 20% 이상이 인도인 CEO). 저자는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에서 글로벌 마케팅 담당자로 근무하던 시절,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에 들어와 다시 인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것을 많이 봐왔다. 현재 SM엔터테인먼트와도 일하고 있는 저자는, 인도시장 공략 방향은 물론, 인도인을 키워서 인도 내수는 물론 해외 진출이 가능하게 만드는 프로젝트 진행 중이다.
이와 같이 ‘인도에 진출하는 것’만이 목적이 아니라, ‘인도에 진출해 다시 그 디딤돌로 해외를 진출하게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책으로, 저자가 인도 현장에서 직접 마케팅을 해본 생생한 경험과, 인도 고객을 분석을 담은 유일한 책이다.
인도 시장을 공략하는 마케팅 기법과 실제 사례, 인도의 장관, 기자, 기업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을 인터뷰한 내용과 서구권 및 일본 등지에서 온 현지 주재원들의 등과의 인터뷰도 실려 있어 객관적 자료로서 유용하다. 최근 인도의 변화 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면서 찍은 사진, 인도와 한국 간의 유사한 교육, 언어 등의 재미적인 요소도 부각했습니다. 또 책 중간중간 ‘읽을거리’를 넣어서 책 내용과 관련된 사항 중 독자의 관심을 끌 만한 인문적인 요소도 배치하여 재미를 더했다. 인도 진출에 관심을 가진 기업 관계자가 아니라도, 인도의 현재가 궁금한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