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이론과 비평의 조율
20세기 초부터 서구의 문학 연구를 벗어나 그 범위를 확장,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비평'에 관한 연구서이다. 1부에서는 고전주의적 비평개념이 신고전주의가 종식하게 되는 시기까지 예술의 목적과 가치에 있어 어떻게 영향력 있게 재현되고 혹은 새로운 것으로 변모되고 가미되었는지 그 발전양상을 탐사하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다섯 가지 비평 연구를 제시하고 작가 혹은 시대상의 비평적 특징을 보여준 주요 비평적 관점 및 논의를 다룸으로써 각기 그 이론들의 논리적 타당성을 살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