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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의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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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의 전력투구

저자
조환익 저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2016-04-28
등록일
2017-06-05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27MB
공급사
예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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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신에너지 혁명의 선봉장으로 거듭난 한국전력 혁신 이야기
행정의 길에서 경영의 길까지 거대한 시공간을 압도했던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의 소통과 몰입의 리더십


한전은 조 사장이 취임하기 이전인 2012년 말까지 5년 연속 막대한 손실을 냈다. 그는 야구로 치면 9회 말 투아웃에 등판해 강력한 사업 조정과 자산 매각 등 경영 효율화를 추진해 1년 만에 한전을 흑자로 전환시켰다. 고질적 전력난 해소, 밀양 송전선로 건설, 전기요금 현실화, 삼성동 본사 부지 매각 등 여러 현안들도 연달아 풀어냈다. 2014년 말에는 116년 서울 시대를 마감하고 본사를 광주전남 혁신도서로 이전해 에너지밸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2만여 명의 직원들과 어떻게 소통하고 소위 ‘철밥통’이라 불리는 공기업 이미지를 바꿔나갔을까?

조 사장은 특히 정보통신기술과 에너지를 결합해 발전 효율을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강자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하며 에너지 신시장 진출을 위해 전력투구하고 있다. 지구촌에 대재앙을 일으키는 기후변화로부터 인류를 구하고 침체에 빠진 세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에너지 신산업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지금 세계 에너지 시장에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개혁의 대상에서 혁신의 선도자로 부활한 한전은 한국의 미래에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신간《조환익의 전력투구》는 그가 한전 사장으로 취임한 뒤 진행된 개혁 과정에 대한 고백서이자 에너지 신산업이라는 새로운 전장 앞에서 다시 쓰는 출사표다. 지난 3년을 돌아보며 한전이 그동안 얼마나 망가져 있었고 어떻게 다시 태어났는지, 에너지 신산업은 무엇이고 왜 여기에 승부를 걸어야 하며 한전은 어떤 준비를 하는지 그리고 신에너지 혁명 속에서 향후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무엇인지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숨 가쁘게 이루어진 한국의 대표적 공기업 한전의 대반전 스토리가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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