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날씬한 사람들은 어떻게 식욕을 잠재웠을까
심리 다이어트 가이드북. 갓난 아기들이 충분히 먹었다 싶으면 젖을 그만 빠는 것처럼, 배가 부르면 그만 먹는 것은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다. 만약 배고프지도 않은데 뭔가 먹고 싶다고 느낀다면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를 보려고 노력해야 한다. 바로 그 감정이 식욕을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다. 저자는 음식으로는 감정적인 허기를 채울 수 없고, 마음을 채우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렇게 감정을 인정하고 충족시키면 식욕은 자연히 사라지게 된다. 이 책은 저자가 실제로 많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효과를 본 프로그램을 담고 있다. 배고플 때 먹고 배부를 때 그만 먹는 자연스러운 식습관을 되찾고, 감정의 문을 열기 위한 다양한 질문과 글쓰기 코너를 통해 자기 감정을 털어내도록 이끈다.
목차
Intro | 다이어트에서 승리하려면 다이어트를 버려라
21일간의 여정에 앞서 | 배가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여보라
숟가락 내려놓기 연습
배고프지 않은데 먹는 이유
몸과 마음이 떨어져 있을 때 마음이 허기를 느낀다
과식의 원인 찾기, 오픈 하트(Open Heart)
21일간 함께 떠나는 다이어트 힐링캠프
첫째 이야기 | 내 몸에는 내 삶의 이야기가 흐른다
1일째 | 몸 돌아보기
2일째 | 비만-다이어트 역사 기록하기
3일째 | 반성의 시간이 아니다
둘째 이야기 | 푸딩(fooding), 음식이 혀에 닿을 때
4일째 | 날씬한 사람은 음식을 즐긴다
5일째 | 나의 몸에 계영배 만들기
6일째 | 마음으로 음식 먹기
셋째 이야기 | 폭식의 뿌리 캐기
7일째 | 숨어 있는 감정 찾기
8일째 | 감정과 마주하기
9일째 | 당신의 마음은 어디 있는가
넷째 이야기 | 날씬함을 부르는 편안한 감정
10일째 | 나의 편안한 감정 알기
11일째 | 엄마의 편지
12일째 | 돈이 나에게 보내는 편지
다섯째 이야기 | 몸으로 느끼기
13일째 | 저는 배부른 느낌이 싫어요
14일째 | 살을 못 뺄까 두려워요
15일째 | 내 신체기관의 색깔 알아보기
여섯째 이야기 | 시(poet), 배고픈 자를 위한 빵
16일째 | 마음이 고플 때는 마음을 채운다
17일째 | 외롭지 않기 위하여 밥을 먹는가
18일째 | 고통이여 살 맞대고 가자
일곱째 이야기 | 열쇠는 내 뫔에 있다
19일째 | 과거를 묻지 마세요
20일째 | 인생의 마지막 순간 바라본 몸과 마음
21일째 | 뫔 다이어트와 작별하며
에필로그 | 원인은 마음에 있고 증상은 몸으로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