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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여행기 - Best World`s classic series 001
- 저자
- 조나단 스위프트 저/박정윤 그림/이기동 역
- 출판사
- 문학마을
- 출판일
- 2015-12-23
- 등록일
- 2016-06-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3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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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환상의 나라 소인국, 이어지는 놀라운 여정
어린 시절 누구나 한번쯤 소인국의 걸리버 이야기를 읽어보았을 것이다. [걸리버 여행기]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스토리로 시대를 뛰어넘어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세계명작이다. 그런데 사실, 우리가 지금까지 알던 걸리버는 극히 일부일 뿐이다. 원작은 어른들을 위한 소설로, 걸리버의 모험은 소인국 외에도 거인국 브롭딩낵,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 지성을 가진 말들의 나라까지 계속된다. 걸리버의 순탄치 않은 여정 속에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깜짝 놀랄만한 사건들이 비일비재하다. 문학마을 best world's classics의 [걸리버 여행기]는 총 4부로 구성된 원작의 이야기를 모두 담았다. [걸리버 여행기]가 초판 발행 시 상당부분 삭제될 수밖에 없었던 까닭은 무엇일까? 그리고 작가가 철저히 신분을 숨기고 집필해야 했던 이유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우리 모두를 위한 동화 [걸리버 여행기]. 그 안에 모든 해답이 있다. 걸리버와 함께 하는 흥미진진한 모험, 그 끝을 향해 책을 펼쳐보자.
저자소개
1667년 11월 30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그가 태어나기 7개월 전에 아버지가 사망해 백부 고드윈 스위프트의 보호 아래 자랐다. 더블린의 킬케니 스쿨을 마치고 1682년 트리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1686년에 졸업했다. 학교를 마친 스위프트는 1688년 유명한 정치가이자 학자로 당시는 정계에서 은퇴한 윌리엄 템플 경의 개인비서로 들어갔다. 그후 1694년 아일랜드로 돌아가서 집안의 전통에 따라 성직을 얻어 킬루트 성당의 녹봉을 받아 생활했다. 1696년 다시 템플 경에게 돌아왔고, 템플 경이 세상을 떠난 뒤 또다시 아일랜드로 돌아가 1710년까지 더블린 근처 라라카의 교회 목사로 일했다.
1710~1714년에 스위프트는 삶의 절정기를 맞는다. 토리당의 기관지 격인 신문 「이그재미너」의 편집장을 맡아 마음껏 붓을 휘두르며 정치평론 ‘동맹국의 행위’ 등으로 필명을 높였다. 그러나 1714년 앤 여왕이 죽고 토리당이 집권에 실패하자 더블린의 성 패트릭 성당에서 칩거했다. 그러나 아일랜드가 영국 정부의 그릇된 정책 때문에 궁핍에 빠지자 아일랜드의 구제와 부흥을 주장하는 팸플릿을 만들기 시작했다. 1724년 「드레이피어의 서한」과 함께 1726년에는 『걸리버 여행기』를 런던에서 출간해 드디어 확고하게 그의 이름을 떨쳤다. 1730년대 말엽부터 정신착란 증세가 나타나, 1742년에는 발광상태에 빠졌다. 1745년 10월에 세상을 떠나 성 패트릭 성당의 묘지에 묻혔다. 주요 저서로 『통 이야기』 『책의 전쟁』 『스텔라에게의 일기』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인 『걸리버 여행기』는 국내에서 주로 아동소설로 분류돼 왔고, 전체 내용 중 '소인국' 과 '거인국' 편만 축약된 채 소개되어 왔다. 그러나 원작은 '소인국' 과 '거인국' 편 외에 '하늘을 나는 섬나라' '말의 나라' 등이 포함된 전 4부작으로, 18세기 영국의 정치현실을 신랄하게 꼬집은 성인용 대작이다. 인간성의 기본적 모순인 이성적 억제와 동물적 충동 사이의 대립을 토대로, 자유와 전제국가,진정한 신앙과 환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인간의 왜소한 모습을 풍자한 것이다.
목차
1부. 소인국 릴리풋
2부. 거인국 브롭딩낵
3부. 하늘을 나는 섬 라퓨타
4부. 이성을 가진 준마,
후이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