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형식과 봉건 규범을 버리고 솔직하고 자유로운 성정을 노래했다. 67세의 나이로 여행을 시작해 82세로 세상을 뜰 때까지 절강, 안휘, 강서, 복건, 광동, 광서를 두루 다니니 시가 곧 자연이고 인간이다.
목차
목차
밤에 과주에 들러 ·················3
강을 건너는데 거센 바람 불어와 ···········6
저녁에 청량산에 올라 ···············10
최고봉에 올라 ··················14
죽림사 ·····················20
천하 제이의 샘물 ·················23
호구에서 전경개와 술배를 띄우고 ··········26
소주의 서서포 거사가 옹동유 유생과 함께 나를 초청해 동정서산 섬을 유람하고 나서 석공산방에서 함께 묵고 짓다 29
표묘봉에 올라 ··················32
빗속에 호주에 들러 ················38
동강에서 짓다 ··················42
무림으로 돌아왔다 성을 나서며 짓다 ········44
도광사 ·····················47
용정 샘물 ····················52
비래봉 ·····················57
옥천에서 물고기를 감상하며 ············63
달밤에 단교에 홀로 앉아 ··············67
고산 ······················70
육화탑에 올라 ··················75
자운과 금고 등 여러 동굴을 노닐며 ·········78
난정 ······················83
후산 ······················87
천태산으로 들어가는 길에서 즉흥을 맘대로 쓴 시 ···92
국청사에서 고명사로 가는 도중 산색을 보고서 ····95
화정봉에 올라 노래하다 ·············101
석량에 이르러 폭포를 보고 ············105
경대 ······················110
입하에 천모사에 들러 ··············114
흔들바위 ····················118
자광사에서 걸어서 석동을 지나 나무 사다리를 타고 문수원에 이르다 ················122
내내 천도·연화 두 봉의 반쯤 구름에 잠긴 모습만이 보이다가 문수원에 이르니 비로소 전모가 살짝 드러나다 ··127
비 온 뒤 문수원에서 왼쪽으로 꺾어 내려오다 백보운제·일선천·오어동을 지나니 황산의 가장 높은 곳이로다 ·130
천도봉을 바라만 보며 과감하게 오르질 못하다 ···136
괴로운 구름 ···················139
황학루 ·····················142
동정호에 들러 ··················145
악양루 ·····················148
상수는 정말 맑아 열 길 깊이에도 바닥을 볼 수 있네 ·152
파양호 ·····················155
향로봉에서 폭포를 바라보며 ···········158
병상에서 일어나 나부산을 유람하며 시 다섯 수를 얻다 161
단강에서 계림까지 가는 수로의 산수가 기막히게 아름다워 천태산·안탕산보다 빼어난 점이 있기에 6언시 9수를 지었지만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을까 봐 끝내 산신령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165
독수봉 ·····················168
계림의 여러 산들이 대개 다 우뚝 솟아 장난삼아 지은 절구 한 수 ··················171
흥안 ······················174
선하령에 들러 ··················177
8월 28일에 무이산 유람을 나서며 ·········180
배 안에서 천유봉을 뒤돌아보니 일람루는 벌써 하늘 위에 있네 ···················184
해설 ······················189
지은이에 대해 ··················249
옮긴이에 대해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