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잇대어 살아야해요
목사인 동시에 선생인 저자가 써내려간 삶이야기. 텔레비전과 자가용 없이 사는 아날로그형 인간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세 아이를 키우는 가장으로 살아가면서 생기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행복을 책 속에 담아냈다. 그는 아내와 함께 지난 2004년 초저체중 조산아로 태어난 딸 사랑이와 입양한 두 아들인 겨레 가람이와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일구며 살아가고 있다. 남들과 조금 다르게 가족을 구성한 그이지만 더욱 특별한 행복을 누리고 있는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