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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참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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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참 좋았다

저자
원혜영 저
출판사
비타베아타
출판일
2013-08-31
등록일
2014-02-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2MB
공급사
예스이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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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생명농사꾼 아버지 원경선과 정치인 아들 원혜영의 부자(父子)의 인생이야기



풀무원 원경선 원장, 국회의원 원혜영의 두 부자의 인생 이야기. 아버지가 사라진 이 시대, 아버지의 역할과 진정한 사랑을 절절하지만 담담하게 묘사하며 아버지의 초상을 그린다. 하지만 단순한 ‘아버지와 아들’ 만의 이야기는 아니라 아버지와 아들이 완벽하게 정신을 계승한 이야기이다. 아버지의 신념이 아들의 신념으로 그대로 이어진, 그리고 아버지의 삶을 보고 자라며 아들 스스로도 ‘아버지처럼’ 살아 온 이야기이다.



아버지 원경선 원장은 가난을 물려받았지만 땀 흘려 일해 땅을 일궈냈다. 그는 우리나라 유기농의 시초이며 그 터전을 바탕으로 더 가난한 사람들을 불러들여 함께 일하고 먹으며 나누는 공동체의 삶을 직접 실천했다. 그의 아들로 태어난 원혜영은 어린 시절부터 언제나 북적이던 공동체 사람들로 인해 불편하긴 했지만 공동체적인 삶을 당연하게 여기며 자랐다. 이런 경험은 이후 그의 철학의 바탕이 되었다고.



사람들은 (주)풀무원(초창기 이름은 (주)풀무원식품)을 창업한 사람이 원혜영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다. 당연히 회장은 아버지 원경선 옹으로 알고 있고 원혜영 의원은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풀무원식품은 학생운동을 하다 생계가 막막해진 원혜영이 아버지가 농사지은 유기농산물의 판로를 생각하다 만든 회사이다. 6년간 (주)풀무원식품을 자식이라 생각할 정도로 모든 정성을 다해 키웠고 어느 정도 정상화가 된 후 미련 없이 현재의 사장인 친구 남승우에게 넘긴 후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다시 정치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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