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버거움 앞에 홀로 선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삶에 지쳐 공허함을 느끼고 있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다른 사람의 아픔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가능할까? 소중한 사람에게 편지를 통해 마음 전달하기
저자소개
저자 : 오자와 다케토시저자 오자와 다케토시는 20년 동안 2800명 환자들의 마지막 길을 지킨 호스피스 전문의이다. 어린 시절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고민하다가 의사가 되기로 마음먹는다. 떼돈을 벌고 유명해지는 것보다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거나 괴로워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 더욱 값지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그 후 도쿄지케이카이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구명구급센터와 농촌의 작은 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다가 2006년 메구미 재택 클리닉을 개원한다. 그때부터 죽음을 눈앞에 둔 사람들이 ‘살아 있어 좋았다’고 생각하며 인생의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간호했다. 2015년 다사(多死) 사회를 맞이하고 있는 일본에서 재택 완화 의료에 종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일반 사단법인 엔드 오브 라이프 케어 협회를 설립하고, 임종을 앞둔 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돕는 데 힘쓰고 있다.NHK 스페셜 [마지막 소원을 이루고 싶다: 재택에서 암을 보살피다], BS-TBS [밀착! 싸우는 의사: 새로운 치료법으로 ‘암’에 도전하는 명의들] 등과 2014년에 개봉된 영화 [태어나서 계속 함께]에도 출연했다.이 책 『살아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원제: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며 살아라今日が人生最後の日だと思って生きなさい)에서 저자는 죽음을 앞둔 환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삶의 소중함을 일러준다. 그리고 죽음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삶의 고통에서 벗어나 자신의 인생을 긍정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