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저자 : 김신회 에세이스트. 차분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속으로는 엄청 겁쟁이에 고민왕. 차마 표현하지 못한 속마음을 풀어놓고 싶어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나랑 같은 마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매일 책을 읽는다.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혼자만의 시간도 그만큼 아끼는 사람. 함께할 때 더 즐거운 일은 여행과 맥주 마시기, 혼자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은 글쓰기와 책 읽기라고 믿는다. 툭하면 질리는 성미지만 이제껏 질려본 적 없는 일 역시 글쓰기와 책 읽기. 그래서 매일 읽고 매일 쓰는 삶에 고마워하며 살고 있다.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구나》 등을 썼다.